
오트마 사프나워, F1 복귀 가능성 열어두었지만 '확실한 권한'이 전제조건
오트마 사프나워가 포뮬러 1(F1)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전 팀 프린시펄인 사프나워는 단순한 패독 출입증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정권과 명확한 권한이 보장되어야만 돌아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2023년 알핀을 떠난 뒤 현재 반 아메르스포르트 레이싱(Van Amersfoort Racing)의 CEO와 테크 분야의 'EventR' 앱 사업을 이끌고 있는 그는, 그럼에도 그랑프리 레이싱의 치열한 경쟁심만은 떨쳐내기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Why it matters:
사프나워는 포스 인디아, 레이싱 포인트, 애스턴 마틴을 10년 넘게 이끌며 경쟁력 있는 팀과 그렇지 못한 팀의 차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입니다. 그가 명확한 통제권 없는 복귀를 꺼리는 것은 현대 F1의 구조적 갈등을 보여줍니다. 최근 팀 프린시펄의 역할이 그룹 CEO나 기술 이사와 겹치면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고 의사결정 과정이 흐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The details:
'High Performance Racing' 팟캐스트에 출연한 사프나워는 최상위 레벨에서 경쟁하는 강렬함은 그립지만, 끝없는 전 세계 이동 일정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그는 단순히 팀 프린시펄이라는 직함보다는, 팀을 개선하고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역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최근 F1 리더십이 전직 레이스 엔지니어 출신으로 기울고 있는 추세를 언급하며, 성공적인 팀 운영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전문성 이상의 광범위한 역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러한 생각은 애스턴 마틴에서의 마지막 몇 달간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그룹 CEO 마틴 위트마쉬가 사프나워 업무의 약 80%를 가져갔던 상황을 그는 "교황이 둘일 수는 없다"라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회상했습니다.
What's next:
현재 사프나워는 주니어 시리즈 팀 운영과 앱 사업에 만족하며 외부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며, 단독 권한과 명확한 방향성이 보장되는 '최적의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그리드로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70870-szafnauer-opens-door-to-f1-return-but-only-on-his-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