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프나우어 "캐딜락의 이원화된 F1 운영 구조, 우승 노린다면 '최악'"
전 애스턴 마틴과 알핀의 팀 프린시펄 오트마 자프나우어가 캐딜락의 새로운 F1 운영 체제에 대해 냉혹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단순히 '미국 팀'이라는 서사를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 레이스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현재의 대서양 횡단식 이원 구조는 "최적의 상태가 아니다"라는 지적입니다.
Why it matters:
캐딜락은 2026년 F1 진출을 앞두고 대담한 글로벌 운영 모델을 도입했지만, 현재 컨스트럭터 순위 최하위에 머물며 단 1점의 포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프나우어의 비판은 팀의 조직적 정체성이 최상위 레벨에서의 장기적인 성공과 양립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
The details:
- 자프나우어는 'High Performance Racing' 팟캐스트에서 캐딜락이 실버스톤, 인디애나폴리스, 사우스캐롤라이나로 거점을 나눈 것이 통합 본부를 운영하는 경쟁 팀들에 비해 구조적 불리함을 초래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그는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패트 시몬즈와의 대화를 언급하며, "패트에게 이것은 최적의 상태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 비교 분석: 만약 캐딜락이 메르세데스와 동일한 드라이버, 파워 유닛, 기술적 이해도를 가졌더라도 설계 팀이 두 대륙에 나뉘어 있다면, 결국 메르세데스가 이길 것이라고 자프나우어는 주장합니다. "그 차이 하나만으로도 승자는 메르세데스가 될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 정체성 vs 성능: 자프나우어는 이러한 설정이 캐딜락의 최우선 목표가 '미국 팀으로 보이는 것'일 때만 의미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목표가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라면 우승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하며, 현재 구조는 결코 그 정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Between the lines:
실버스톤의 유럽 거점은 F1의 숙련된 인재 풀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지만, 인디애나폴리스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핵심 설계 및 시뮬레이션 작업을 분산시킨 것은 수천 마일의 물리적 거리를 둔 채 효율성을 시험하는 격입니다. 이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내러티브는 강화할 수 있겠으나, 모든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What's next:
캐딜락은 여전히 GM의 장기적인 F1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있으며, 초기 신뢰성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프나우어의 경고는 F1에서 '구조가 곧 운명을 결정한다'는 냉정한 현실을 상기시킵니다. 거점이 둘인 팀이 거점이 하나인 팀을 이기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73408-szafnauer-warns-cadillac-its-f1-structure-is-subop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