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타이너 "해밀턴과 르클레르의 갈등, 페라리에겐 '행복한 고민'일 뿐"
건터 슈타이너가 최근 페라리 내부에서 발생한 루이스 해밀턴과 샤를 르클레르의 충돌을 두고, 프레드 바쇠르 단장에게는 오히려 "행복한 고민"이 될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드라이버는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첫 랩 4번 코너에서 함께 코스를 이탈했으며, 르클레르가 5번 코너에서 잔디밭을 가로질러 선두를 유지한 결과 5초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결국 이 페널티가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 승리는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돌아갔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사건은 짠드보르트와 몬차에 이어 2026년 시즌 세 번째로 발생한 해밀턴과 르클레르의 충돌이며, 페라리는 이로 인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바쇠르 단장은 명문화된 행동 강령을 만드는 대신, 두 명의 챔피언이 한 차고를 쓰는 상황에서 엄격한 서열보다는 비공식적인 원칙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도박을 걸고 있습니다.
The details:
- 전 하스 팀장인 슈타이너는 이를 부러운 딜레마라고 정의했습니다. "매우 뛰어난 드라이버가 두 명이나 있다는 뜻이죠. 레이싱 중에 벌어지는 일을 일일이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 르클레르의 판단에 대해서는 "100% 옳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다. 그는 레이서니까"라며 어느 정도 옹호했습니다.
- 해밀턴은 경기 후 눈에 띄게 좌절한 모습이었으나, 슈타이너는 이를 2위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르클레르의 강한 승부욕으로 해석했습니다.
- 다행히 직접적인 충돌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점("두 사람 모두 영리하게 충돌은 피했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슈타이너는 "프레드(바쇠르)의 입장은 정말 부럽지 않다"며 팀 매니지먼트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What's next:
팀 내 규정 변경은 없을 예정입니다. 슈타이너는 드라이버 한 명이 부진한 상황보다 차라리 이런 갈등이 있는 편이 훨씬 낫다고 주장합니다. 페라리의 희망은 이러한 마찰이 서로를 파괴하지 않는 수준에서 날카로운 경쟁심으로 남은 시즌 끝까지 유지되는 것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exclusive-lewis-hamilton-charles-leclerc-ferrari-feu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