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캐나다 GP 명승부 뒤 2026년 F1 규정 옹호… "2014년 바레인 전설을 떠올렸다"
조지 러셀이 캐나다 GP에서 팀메이트 키미 안토넬리와 벌인 치열한 접전을 거론하며 2026년 F1 규정을 옹호했다. 배터리가 방전되기 직전까지 이어진 그 대결을 2014년 바레인에서 펼쳐진 해밀턴-로즈베르그의 전설적인 배틀에 빗대며, 현행 파워 유닛이 진정한 레이싱을 만들어낸다고 주장했다. 이는 규정 비판론에 대한 날 선 반박이다.
Why it matters:
2026년 규정은 출력 차이로 인한 인위적인 오버테이크와 운전자의 정신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러셀의 지지는 막상 트랙에서 벌어진 치열한 접전에서 나온 것이라 무게가 다르다. 메르세데스의 강세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2027년 동력 배분 방식의 대수술을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현행 포뮬러를 지키려는 쪽에 힘을 싣게 됐다.
The details:
- 러셀은 안토넬리와의 대결을 수년 만에 최고의 배틀로 꼽았으며, 명시적으로 2014년 바레인에서 펼쳐진 해밀턴과 로즈베르그의 클래식을 언급했다.
- 러셀은 2026년 차량과 파워 유닛 덕분에 지속적인 휠투휠 접전이 가능해졌다며, 인위적인 제약 없이 포지션을 다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 발언은 규정을 거듭 비판하고 의미 있는 변화가 없다면 2026년 이후 F1을 떠날 수 있다고 시사한 맥스 베르스타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셈이다.
- 차기 시즌 파워 유닛의 내연기관 대 전기 출력 비율을 60대 40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원칙적 합의를 이루었으나, 공식 표결은 아직 남아있다.
- 레드불의 로랑 메키스 팀 프린시팔은 표결에서 팀들이 경쟁 우위보다 스포츠 전체의 이익을 우선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What's next:
2027년 동력 유닛 수정안은 여전히 미결 상태다. 베르스타펜이 은퇴를 암시하며 협상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어 규정 변경의 동력이 될 수 있다. 현행 규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메르세데스 입장에서 러셀은 당분간 기존 포뮬러 수호를 외치는 대표 목소리가 될 전망이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george-russell-new-claim-f1-rule-changes-bahrain-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