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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즈버그, 맥라렌의 팀 오더 논란 후 '대화 필요성' 언급

니코 로즈버그, 맥라렌의 팀 오더 논란 후 '대화 필요성' 언급

요약
니코 로즈버그는 이탈리아 그랑프리 맥라렌 팀 오더 논란 후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랜도 노리스 사이의 '내부 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니코 로즈버그가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에게 랜도 노리스에게 자리를 내어주도록 지시한 맥라렌의 팀 오더에 대해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노리스의 느린 피트 스톱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논란은 팀 내부 긴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드라이버들 사이의 팀 오더는 팀 사기와 드라이버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로즈버그의 발언은 맥라렌이 최대한의 포인트를 확보하고 드라이버 간의 조화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갈등을 시사합니다.

주요 내용

  • 사건의 발단: 몬차 레이스 후반, 랜도 노리스는 약 5초에 달하는 느린 피트 스톱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주말 내내 더 빠른 페이스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팀 동료인 오스카 피아스트리 뒤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 팀 오더: 맥라렌 레이스 엔지니어 톰 스탈라드는 피아스트리에게 "오스카, 이건 작년 헝가리와 비슷하다. 팀 사정상 이 순서로 피트 스톱을 했다. 랜도를 지나가게 해주고, 그 다음엔 자유롭게 레이스해도 좋다"라고 지시했습니다.
  • 피아스트리의 반응: 피아스트리는 "느린 피트 스톱도 레이스의 일부라고 하지 않았나?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다"며 마지못해 지시에 따랐습니다.
  • 로즈버그의 견해: 스카이 F1에서 로즈버그는 "피트 스톱 시간은 레이스의 일부이며, 때로는 한쪽이 더 빠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정말 내부적으로 어려운 문제이며, 오스카가 이 결정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이미 채드윅의 관점: 채드윅은 맥라렌이 "이런 어색한 상황을 스스로 만든다"고 지적하면서도, 드라이버들의 프로페셔널한 반응을 칭찬했습니다. 그녀는 "팀의 입장에서 랜도 피트 스톱을 망쳤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려야 했다. 그는 주말 내내 더 빨랐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노리스는 결국 2위로 경기를 마치며 18점을 얻었고, 피아스트리는 3위로 15점을 추가했습니다. 남은 8번의 레이스를 앞두고 두 맥라렌 드라이버의 격차는 이제 31점이 되었습니다. 팀은 다가오는 중요한 라운드를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번 결정의 여파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nico-rosberg-predicts-mclaren-talks-team-order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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