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영국 GP에서 '고위험' 퀄리파잉 트릭 재도입
메르세데스가 영국 그랑프리 예선에서 배터리 램프 다운(battery ramp down) 규정을 우회해 최대 출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합법적인 트릭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가 타이밍 라인 직전에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lift off) 방식을 통해, 초당 50kW씩 출력을 줄여야 하는 점진적 감소 규칙을 피하고 약 0.05초의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하지만 리프트 오프 전에 배터리가 먼저 소진될 경우, MGU-K가 즉시 차단되어 규정 위반으로 간주되며 이는 곧 실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도박입니다.
Why it matters: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F1에서 반복 가능한 0.05초의 이득은 경기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경쟁 팀들은 이 고위험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거나, FIA가 에너지 관리 규정을 단속하는 동안 그리드 순위를 내어주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The details:
- 작동 원리: F1 규정상 배터리 출력은 초당 50kW 이상 빠르게 감소해서는 안 됩니다. 메르세데스는 드라이버가 가속 페달에서 완전히 발을 떼게 함으로써, 출력이 즉시 0으로 떨어지는 '예외 조항'을 적용받아 이 램프 다운 제한을 회피했습니다.
- 실행 방법: 트랙의 고정 표식만으로는 정밀한 타이밍을 잡기 어렵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실시간 배터리 잔량에 맞춰 리프트 오프 시점을 알려주는 오디오 톤 신호를 사용했습니다.
- 과거 사례: 올해 초 여러 팀이 MGU-K 비상 정지 루프홀을 활용했으나, 일본 GP 이후 발생한 사고들로 인해 FIA가 이를 금지한 바 있습니다.
- 리스크: 리프트 오프 타이밍이 너무 늦어 배터리가 먼저 바닥나면, MGU-K가 강제로 차단되며 램프 다운 규정을 위반하게 됩니다. 이 경우 예선 결과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What's next:
FIA가 이 전술의 합법성을 확인함에 따라, 헝가로링과 같은 다음 서킷에서 경쟁 팀들의 모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술을 완벽히 구사하려면 방대한 시뮬레이터 작업과 정밀한 컨트롤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의 예선은 폴 포지션과 실격 사이의 한 끗 차이를 결정짓는 '가속 페달 제어 전쟁'이 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high-stakes-risk-copying-mercedes-new-f1-qu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