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버른, 아시아태평양 최초 F1 전시회 개최 확정
요약
멜버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F1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1월 29일 개막하는 이 전시는 F1의 역사, 기술, 호주의 기여를 담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F1 머신, 시뮬레이터, 역사적 순간들을 선보입니다.
멜버른이 올 하반기에 포뮬러 1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는 유럽과 미주 지역의 성공적인 투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방문입니다.
왜 중요한가:
- 이 상징적인 F1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암스테르담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전시 기간이 연장되기도 했습니다.
- 이번 전시는 포뮬러 1과 깊고 역사적인 연결고리를 가진 호주에 있어 중요한 문화적 이벤트입니다.
- 이미 호주 그랑프리의 개최지인 멜버른은 F1을 기념하는 몰입형 축제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세부 정보:
- F1 전시회는 11월 29일 멜버른 컨벤션 & 전시 센터에서 문을 엽니다.
- 다양한 시대에 걸친 F1 머신들을 선보이며, 특히 호주의 F1 기여를 조명하기 위해 특별히 큐레이션된 콘텐츠도 함께 전시됩니다.
- 포뮬러 1 매니지먼트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에밀리 프레이저(Emily Prazer)는 “포뮬러 1이 멜버른에 올 때마다 이 놀라운 도시 전체에서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F1 전시회 개최지로 멜버른이 선정된 것은 당연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녀는 이어 “이 전시회는 F1의 풍부한 역사와 호주의 뛰어난 기여를 기념합니다. 팬들이 우리 스포츠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통해 놀라운 몰입형 여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주의 F1 유산:
- 호주는 F1에서 영광스러운 역사를 자랑합니다. 잭 브래범 경(Sir Jack Brabham)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세 차례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 과거 태즈먼 시리즈에는 F1 스타들이 정기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경쟁하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 이러한 계보를 통해 팀 셴켄(Tim Schenken), 래리 퍼킨스(Larry Perkins), 번 슈판(Vern Schuppan), 워윅 브라운(Warwick Brown), 그리고 1980년 윌리엄스 팀의 두 번째 호주인 월드 챔피언이 된 앨런 존스(Alan Jones)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배출되었습니다.
- 애들레이드는 1985년부터 호주 그랑프리를 개최했으며, 1996년 멜버른으로 이전했습니다. 멜버른의 알버트 파크 서킷은 1950년대 모터 레이싱이 열렸던 곳을 재활성화했습니다.
- 최근에는 마크 웨버(Mark Webber), 다니엘 리카르도(Daniel Ricciardo),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 잭 두한(Jack Doohan)과 같은 호주 드라이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했습니다.
전시 하이라이트:
- 역사적인 전시물 외에도 F1 전시회에는 최첨단 시뮬레이터 설치와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포함됩니다.
- 이 경험은 F1의 특정 측면을 탐구하는 여러 테마 공간으로 나뉩니다:
- 결정적 순간들: 주요 역사적 사건들.
- F1 공장 내부: 자동차 개발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
- 드라이버와 경쟁: 헬멧과 레이스 수트를 선보이며 전설적인 드라이버와 라이벌 관계를 조명.
- 획기적인 디자인: F1 자동차 디자인의 혁신.
- 스포츠 안전: 로맹 그로장(Romain Grosjean)의 2020 바레인 GP 사고 차량 잔해를 포함한 드라이버 안전 분야의 발전 강조.
- 전용 영화관 경험과 호주의 F1에 대한 깊은 관여를 기념하는 섹션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1-news-melbourne-formula-1-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