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 '마카레나' 리어 윙 테스트 영국 GP 이후로 전격 연기
요약
맥라렌이 혁신적인 '마카레나' 리어 윙의 도입을 영국 GP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스프린트 주간의 짧은 연습 시간과 기술적 불안정성을 고려해,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적 선택을 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맥라렌이 페라리에서 영감을 얻은 '로우 드래그(Low-drag)' 리어 윙 테스트 계획을 영국 그랑프리 이후로 미뤘습니다. 해당 메커니즘의 복잡성으로 인해 트랙에 투입하기 전 추가적인 개발과 안전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Why it matters:
챔피언십 경쟁이 치열해지고 예산 캡(Budget Cap)의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 트랙에서의 시간 효율성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를 상대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맥라렌으로서는, 검증되지 않은 부품 때문에 소중한 연습 세션을 낭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The details:
- '마카레나' 윙의 특징: 일반적인 DRS가 플랩을 단순히 수평으로 여는 것과 달리, 상단 플랩 전체를 회전시키는 '직선 구간 모드(Straight Line Mode)'를 채택해 훨씬 공격적인 항력 감소 효과를 냅니다.
- 기술적 난제: 이러한 복잡한 구조는 내구성과 안정성 문제를 야기합니다. 특히 회전 시 발생하는 2차 에어로다이내믹 변화가 코너 진입 시 타이어 하중과 다운포스 레벨에 영향을 줍니다.
- 선수의 의견: 랜도 노리스는 오스트리아 GP 주말 당시, 이 프로젝트가 혁신적이긴 하지만 완벽하게 구현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매우 복잡한 과제"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전략적 선택: 이번 연기는 라이벌들의 시즌 초반 혁신 사례를 충분히 지켜본 뒤 MCL40의 최종 개발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맥라렌의 2026년 대비 전략과도 궤를 같이합니다.
What's next:
이번 실버스톤에서는 해당 윙을 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영국 GP는 스프린트 주간으로 연습 시간이 단 한 시간뿐이라, 위험 부담이 큰 테스트를 진행하기에는 부적절한 환경입니다. 맥라렌은 컨셉의 완성도를 높여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장할 수 있는 벨기에 GP 이후를 기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why-mclaren-hasnt-run-its-mcmacarena-win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