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클레르, 해밀턴과의 충돌 일축... "둘 다 실수한 것"
샤를 르클레르가 멕시코시티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벌인 선두 다툼에 대한 비판에 선을 그었습니다. 르클레르는 페라리의 두 드라이버 모두 동일한 실수를 저질렀으며, 이번 사건이 과하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르클레르는 5번 코너에서 코스를 이탈하며 선두를 유지했고, 이로 인해 5초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이후 팀 동료인 해밀턴으로부터 마라넬로(페라리 본사)에서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Why it matters:
4, 5번 코너에서 발생한 이번 충돌은 이번 시즌 페라리가 겪은 팀 내 갈등 중 가장 껄끄러운 순간입니다. 특히 해밀턴은 자신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승리를 노리는 두 드라이버를 스쿠데리아가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남은 시즌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The details:
- 두 차량 모두 늦은 브레이킹으로 4번 코너에서 깊게 진입했습니다. 르클레르가 에이펙스에서 앞섰으나 5번 코너를 가로질렀고, 해밀턴은 막스 베르스타펜 뒤로 합류했습니다.
- 포지션을 양보했다면 레드불(베르스타펜)에게 밀릴 가능성이 컸기에, 르클레르는 그대로 자리를 유지하고 5초 페널티를 감수했습니다.
- 르클레르는 팀 무전에 대해 "명확한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 포지션을 유지하기엔 충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반면 해밀턴은 "스튜어드들이 사실상 르클레르에게 승리를 안겨준 격"이라며 훨씬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 결과적으로 페널티의 실질적 타격은 적었습니다. 르클레르의 피트스탑이 베르스타펜보다 6.3초 느렸는데, 이 중 페널티는 1.3초에 불과했으며 베르스타펜은 무난하게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이후 레드 플래그 재출발 상황에서 심한 락업이 발생해 SF-26의 왼쪽 앞 타이어가 손상되었고, 결국 르클레르는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로써 6경기 연속 톱4 진입을 기록했습니다.
What's next:
르클레르는 다음 드라이버 브리핑과 해밀턴과의 개인 면담에서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르클레르는 당시 상황이 양측 모두 "한계치까지 몰아붙인 싸움"이었으며, 1~3번 코너까지는 치열했지만 깨끗한 경쟁이었다고 주장합니다. 페라리가 여전히 우승을 갈망하는 만큼, 팀 내 '교전 규칙'이 더 명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why-charles-leclerc-didnt-yield-mexico-gp-l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