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안 파블로 몬토야, 향수에 반박: '당신 시대는 지루했다'
후안 파블로 몬토야가 2000년대 초반의 레이싱이 지금보다 낫다고 믿는 팬들을 향해 "향수에 젖은 시각은 잘못됐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윌리엄스와 맥라렌에서 활약한 이 콜롬비아 출신 드라이버는 현재 F1 시대가 보기 드문 경쟁 구도 덕분에 "정말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왜 중요하냐면:
F1 규정이 바뀔 때마다 '어느 시대가 더 나았는가' 논쟁은 되풀이된다. 몬토야의 거침없는 발언은 그가 소위 V10 황금기 그루브 타이어 시대를 직접 겪었기에 무게가 실린다. 그의 시각은 최근 마이애미 그랑프리 이후 2026년 기술 규정 논란(내연기관-전기 50대50 분할로 '요요 레이싱'이 발생해 FIA가 시즌 중 규칙을 수정해야 했던 상황)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
- 몬토야는 그랑프리 94회 출전, 드라이버 순위 3위를 두 번 기록했으며 7승을 거뒀다. 그는 미하엘 슈마허의 페라리 독주를 정점에서 마주했다.
- 레이싱 품질에 대해: "모두 그 시절이 최고의 레이싱카였다고 말하지만, 실제 레이스는 형편없었다"고 몬토야는 RacingNews365에 밝혔다. 그는 당시 차량이 950마력에 600kg 중량, 접지력이 높은 타이어였음에도 추월이 드물고 프로세셔널 레이스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 현 시대에 대해: 몬토야는 레드불,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등 4개 팀이 꾸준히 우승할 수 있는 경쟁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현재의 쇼가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요즘 레이스는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 새 규정에 대해: 그는 현재 추월이 자신의 시절보다 어려워졌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마이애미 GP 이후 배터리 의존 추월 문제를 완화한 개선 조치 이후 전체적인 스펙터클을 높이 평가했다.
큰 그림:
몬토야의 발언은 여러 팀이 포디움을 다투는 시즌을 2026년 초기 문제점이 가려서는 안 된다는 관측가들의 목소리와 맥을 같이한다. FIA가 규정 개선을 계속하는 가운데, 몬토야의 핵심 요지는 분명하다. 단순한 출력 수치가 뛰어난 레이스를 자동으로 만들어내지는 않으며, 현재 그리드가 그 증거라는 것이다.
다음은?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은 예선과 레이스 절차에 추가 조정을 계속 요구할 것이다. 하지만 몬토야의 평가가 맞다면, F1은 이미 경쟁의 적정 지점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향수에 젖은 안경은 종종 그 지점을 놓친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juan-pablo-montoya-delivers-boring-retort-to-f1-illus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