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턴, 르클레르와 정반대의 셋업 실수로 브리티시 GP 망쳤다
루이스 해밀턴은 브리티시 그랑프리를 앞두고 찰스 르클레르와 정반대의 셋업 선택을 하면서 심각한 언더스티어에 시달렸다고 인정했습니다. 르클레르가 폴 포지션의 키미 안토넬리를 제치고 1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우승을 차지한 반면, 해밀턴은 경기 초반 내내 차가 제대로 꺾이지 않는 고전 끝에 홈 경기에서 3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Why it matters:
페라리가 챔피언십 선두권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두 드라이버 간의 셋업 차이는 뼈아픈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프런트 윙의 다운포스를 줄이기로 한 해밀턴의 선택은 결국 역효과를 냈고, 이는 르클레르에게 결정적인 우위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며칠 전 스프린트 폴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줬던 해밀턴에게 이번 홈 경기의 결과는 타이틀 경쟁에 있어 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The details:
- 엇갈린 선택: 르클레르는 퀄리파잉 이후 프런트 윙을 추가했지만, 해밀턴은 오버스티어를 잡기 위해 윙을 제거했습니다. 해밀턴은 이 결정에 대해 본인과 엔지니어링 팀의 책임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 언더스티어의 고통: 빌리지(Village)와 더 루프(The Loop) 같은 저속 구간부터 콥스(Copse), 매곳-베케츠-채플(Maggots-Becketts-Chapel)로 이어지는 고속 구간까지 모든 곳에서 차의 회전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콥스에서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해 이후 이어지는 흐름에서 계속해서 시간을 잃었습니다.
- 타이어 문제: 지속적인 언더스티어로 인해 앞 타이어에 그레이닝 현상이 발생할 뻔했습니다. 피렐리의 다리오 마라푸스키는 데이터상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면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앞 타이어에 무리가 가 마모가 가속화된다고 확인했습니다.
- 회복 시도: 해밀턴은 스티어링 휠을 통해 디퍼런셜, 엔진 브레이킹, 코너 진입 설정을 조정했습니다. 스틴트 후반에는 페이스가 살아났지만, 이미 10초 이상 벌어진 르클레르와의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설상가상: 피트 스톱에서 발생한 5초의 지연은 선두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고, 해밀턴은 이날 오후를 "문제의 연속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What's next:
챔피언십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페라리는 어떻게 두 드라이버 사이에 이런 근본적인 셋업 격차가 발생했는지 분석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레이스에서 해밀턴과 르클레르가 서로 상충하는 방향으로 작업하지 않도록 명확한 엔지니어링 가이드라인을 잡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the-tweak-that-hampered-lewis-hamiltons-bri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