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턴, "페라리, 직선 구간 열세에도 멕시코 폴 포지션 경쟁 가능해"
루이스 해밀턴은 샤를 르클레르가 금요일 연습 세션을 모두 휩쓴 뒤, 페라리가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현실적으로 폴 포지션을 다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페라리의 파워 유닛이 멕시코시티의 희박한 공기 속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Why it matters:
페라리는 소형 터보차저가 경쟁사보다 고지대 환경에 더 잘 적응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이번 주말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습니다. 르클레르가 두 세션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특히 메르세데스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133점 차로 앞서며 이번 주말 타이틀 확정을 노리는 시점이라 더욱 주목됩니다.
The details:
- 르클레르가 FP1과 FP2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페라리가 금요일의 타임 시트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 루이스 해밀턴은 FP2에서 발생한 문제로 연료를 많이 채운 롱런 주행을 하지 못했고, 리어 윙, 브레이킹, 밸런스 등 레이스 셋업을 경쟁사 데이터를 통해 추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해밀턴은 가장 빠른 랩에서도 "몇몇 구간에서 출력이 부족해 약 0.3초 정도 손해를 봤다"고 언급하면서도, "차량의 기본 성능은 이번 주말 매우 훌륭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조지 러셀은 페라리의 소형 터보가 고지대에서 "상당한 이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의 직선 끝 속도를 보면 터보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고 있지는 않다"며 반박했습니다. 해밀턴은 페라리가 여전히 직선 구간에서 0.2~0.3초 정도 뒤처진다고 분석했습니다.
- 오스카 피아스트리 역시 페라리가 "직선 구간에서 다소 느려 보였다"며 해밀턴의 의견에 힘을 실었습니다.
What's next:
해밀턴은 예선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경쟁 팀들이 보통 밤새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그는 "솔직히 예선에서 그들을 꺾을 수 있을 만큼 근접한 상태라고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롱런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라 페라리의 레이스 당일 셋업은 어느 정도 추측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lewis-hamilton-makes-confident-ferrari-stat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