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턴, 베르스타펜 역전 뒤 헝가리 GP '악화됐다'…페널티로 5위 하락
루이스 해밀턴은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초반 언더컷 전략이 무산된 뒤 헝가리 GP가 "악화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인정했다. 여기에 피트레인 스피딩 페널티까지 더해져 페라리 소속 데뷔전에서 팀동료 샤를 르클레르에게 밀려 5위로 경기를 마쳤다.
Why it matters:
해밀턴의 페라리 데뷔 시즌은 8번째 타이틀을 노리는 거대한 기대를 안고 있다. 베르스타펜과의 모든 트랙 내 대결은 현재 F1 정상급 기준으로 해밀턴이 여전히 지배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직접적인 척도가 된다. 일요일의 스피딩 페널티 같은 언포스드 에러는 스쿠데리아 적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깎아 먹을 위험이 있다.
The details:
- 해밀턴은 13랩에 공격적으로 소프트 타이어를 하드로 교체하며 언더컷을 시도, 잠시 레드불을 앞섰다.
- 우위는 고작 1랩뿐. 베르스타펜은 해밀턴이 백마커를 처리하는 틈을 타 1코너 인사이드로 파고들며 포지션을 탈환했다.
- 해밀턴은 경기 후 "막스가 오는 걸 못 봤다"고 밝혔으며, 백마커가 오후를 망친 결정적 방해 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 불운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심판진이 피트레인 스피딩 페널티를 부과해, 유력했던 4위를 날리고 르클레르 뒤인 5위로 밀려났다.
Between the lines:
해밀턴이 전반전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한 것은, 경기 운영이 흔들려도 페라리의 2026 패키지에 진짜 속도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하지만 미러 체크 실패와 기초적인 피트레인 위반은 여전히 새로운 운영 환경에서 리듬을 다듬는 중이라는 증거다. 여름 휴식기를 앞두고 이 미세한 실수들을 줄이는 것이, 시즌 재개 후 레드불을 상대로 페라리의 챔피언십 도전이 여전히 설득력 있게 유지될지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ewis-hamilton-concedes-to-downhill-spiral-after-max-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