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리티 쇼 아니야" 아이작 하자르, 패독 밀치기 논란에 입 열다
아이작 하자르가 멕시코 그랑프리 당시 패독에서 발생한 밀치기 사건으로 공식 경고를 받은 것에 대해, 업무 수행 중 개인 공간을 보호하려 했던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레드불 소속의 하자르는 FP1 시작 전, 인파가 몰린 패독에서 셀카를 시도한 한 게스트를 밀쳐냈습니다. 해당 영상이 SNS에 퍼지며 스튜어드 소환까지 이어졌으나, 스튜어드들은 하자르의 설명을 수용해 가벼운 경고 조치만 내렸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사건은 F1의 고질적인 갈등을 보여줍니다. 패독 접근 권한은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드라이버들이 혼잡한 구역을 안전하게 이동해야 할 권리는 충돌하고 있습니다. 하자르의 반응과 스튜어드들의 관대한 처분은, 초청되지 않은 게스트의 무례한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점을 관계자들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The details:
- 스튜어드들은 하자르가 국제 스포츠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으나, 게스트의 "초대받지 않은 공격적인 행동"과 보안 인력 부족 등 5가지 참작 사유를 인정했습니다.
- 하자르는 이번 결정이 공정했다며, "스튜어드들도 내 입장을 이해했다. 나는 일하러 온 것이지, 리얼리티 쇼를 찍으러 온 게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또한, 성인 남성이 동의 없이 개인 공간을 침범하는 상황까지 팬 서비스의 범주에 넣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최근 막스 베르스타펜 역시 늘어난 게스트들로 인해 패독이 "동물원 같다"고 비판했으며, 하자르 또한 "분위기를 좀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며 이에 동의했습니다.
- 해당 사건은 하자르가 FP1 참석을 위해 이동하던 중 발생했으며, 이후 그는 예선 7위를 기록했습니다.
What's next:
F1이 당장 패독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지는 않겠지만, 드라이버의 보안과 게스트 프로토콜 문제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경고 조치는 게스트가 가해자인 상황에서 드라이버의 반응을 어느 정도 용인할 수 있다는 전례를 남겼지만, 패독 과밀화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isack-hadjar-defends-mexican-gp-paddock-inc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