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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2026년 F1 엔진 규정 공정성 확보 위한 계획 발표

FIA, 2026년 F1 엔진 규정 공정성 확보 위한 계획 발표

요약
FIA가 2026년 F1 엔진 규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ADUO'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신규 제조사 유치 및 기존 팀 간의 경쟁 균형 유지를 목표로 하며, 성능이 뒤처지는 팀에게 추가 개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내년은 2014년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 이후 파워 유닛에 가장 큰 변화가 있는 해입니다. 전기 시스템은 350kW로 증강되고, MGU-H는 제거되며, 지속 가능한 연료 사용이 의무화됩니다. 이 복잡한 신규 규정 하에서 제조사 간 성능 차이를 관리하기 위해 FIA는 '추가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회(ADUO)'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승인된 이 계획은 뒤처진 제조사에게 맞춤형 개발 지원(추가 코스트 캡 감면, 테스트 벤치 시간 증대 등)을 제공하여 공정한 경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왜 중요한가:

2026년 엔진 규정은 아우디와 혼다와의 협력으로 재탄생하는 레드불 파워트레인과 같은 신규 제조사를 유치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것입니다. 초기부터 경쟁력 있는 균형을 보장하는 것은 F1의 볼거리를 위해, 그리고 특정 제조사가 독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ADUO 개념은 FIA가 균형 잡히고 흥미로운 챔피언십을 육성하려는 선제적 접근 방식을 반영하며, 과거 상당한 성능 격차로 인해 예측 가능한 결과가 나왔던 시대를 반복하지 않도록 합니다.

세부 사항:

  • ADUO 개념: 24번의 시즌 경기 중 분기별로, 성능이 뒤처지는 것으로 확인된 파워 유닛 제조사들은 맞춤형 개발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이 지원에는 추가 코스트 캡 감면과 같은 재정적 인센티브나, 추가 테스트 벤치 시간과 같은 운영상의 이점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신뢰성 지원: 기존 예산 상한선 하에서 특히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는 심각한 신뢰성 문제를 겪는 팀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들도 합의되었습니다.
  • 새로운 엔진 구도: 2026년 그리드에는 5개의 파워 유닛 제조사가 참여합니다.
    • 아우디: 처음으로 팩토리 팀으로 F1에 진입합니다.
    • 레드불 파워트레인: 혼다와 긴밀히 협력하여 엔진 공급업체로 데뷔합니다.
    • 혼다: 완전한 팩토리 능력으로 복귀합니다.
    •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기존 공급업체로서 계속 참여합니다.
    • 르노: 2025 시즌 종료 후 팩토리 팀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 소규모 기술 조정: 2026년 기술 규정에 대한 일부 변경 사항도 확정되었으며, 서바이벌 셀, 서스펜션, 공기 역학, 그리고 파워 유닛 관련 재정 및 운영 규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더 큰 그림:

ADUO 개념의 도입은 F1의 기술 규정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속에서 FIA가 경쟁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강조합니다. 성능 차이를 해결하고 신뢰성을 지원하는 메커니즘을 제공함으로써, 규제 당국은 이러한 중대한 변화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여 F1이 흥미롭고 예측 불가능하게 유지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은 새로운 참가자들이 제조사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상황에서 F1의 장기적인 건강과 세계적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앞으로의 과제:

진행 중인 콩코드 협약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전되고 있으며, FIA 회장 모하메드 벤 술라예엠과 F1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모두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목표는 건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안전, 젊은 드라이버 개발, 지속 가능한 관리를 우선시하며 F1의 글로벌 확장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ADUO 개념의 효과는 2026년 시즌이 시작되면 면밀히 지켜볼 것이며, 이는 F1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대의 경쟁 역학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fia-engine-rules-2026-season-level-playing-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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