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잔드보르트를 미세플라스틱 여과 기술의 '살아있는 실험실'로 활용
요약
FIA가 잔드보르트 서킷에 타이어 마모 입자를 걸러내는 미세플라스틱 여과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실험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시가지 서킷 및 일반 도로의 환경 보호 모델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FIA가 네덜란드 그랑프리가 열리는 잔드보르트 서킷을 타이어 마모 입자와 미세플라스틱이 빗물을 통해 환경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프로토타입 여과 시스템의 '살아있는 실험실'로 지정했습니다. 베를린 공과대학교 및 스타트업 어반필터(Urbanfilter)와 함께 개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운송 수단이 야기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 위협 중 하나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 연구에 따르면 타이어 입자는 전 세계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약 28%를 차지하며, 그 양은 204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2대의 차량이 달리는 F1의 직접적인 환경 영향은 작을 수 있지만, 레이스 주말은 일반 도로 보급 전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통제되고 주목도 높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 이번 실험이 성공하면 시가지 서킷에 영구적인 필터를 설치해 일상적인 교통 흐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을 정화하는 청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잔드보르트의 배수 네트워크 중 피트 레인과 1번 코너인 '타잔보흐트(Tarzanbocht)' 주변 약 3,300제곱미터 구역에 두 개의 프로토타입 유닛이 설치되었습니다.
- 실험실 테스트에서는 연간 유지보수를 통해 입자의 최대 99%를 포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서킷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이 핵심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 니콜라스 오부르 FIA R&D 책임자는 초기 샘플링부터 프로토타입 설치까지 단 1년여 만에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잔드보르트는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주변 수로의 환경적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첫 도입지로 매우 이상적입니다.
향후 계획:
- FIA는 다른 시가지 서킷들도 이 기술을 도입하도록 설득하여, 레이스 주말 이후에도 해당 필터가 공공 도로의 정화 장치로 남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 오부르 책임자는 이미 여러 서킷이 관심을 표명했으며, 잔드보르트의 시험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2027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도입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fia-turns-dutch-grand-prix-into-research-laboratory-w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