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의 이의 제기로 인한 메르세데스 디퓨저 합법성 논란, FIA 판결 예정
FIA가 페라리의 공식적인 이의 제기에 따라 메르세데스의 디퓨저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술적 명확화(technical clarification)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판결 결과에 따라 메르세데스는 해당 설계를 완전히 폐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메르세데스는 오스트리아 GP를 위한 물류 운송이 이미 시작되어 즉각적인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적용 시점을 영국 GP(실버스톤)까지 늦춰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Why it matters:
2026년 규정을 앞두고 에어로다이내믹 혁신은 팀 간의 치열한 격전지가 되었으며, 특히 디퓨저에서의 성능 이득은 곧바로 랩타임 단축으로 이어집니다. 페라리의 이번 요청은 스쿠데리아가 메르세데스의 설계를 '벤치마킹할 대상'이 아니라 '제거해야 할 위협'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하며, 부정적인 판결이 나올 경우 순위 경쟁 구도가 순식간에 바뀔 수 있습니다.
The details:
- 메르세데스는 상위권 순위를 지키기 위해 최근 업그레이드 패키지에 리어 디퓨저 확장 부품을 도입했습니다.
- 페라리는 이 설계의 합법성 여부를 FIA에 질의했습니다. 이는 팀들이 특정 혁신 기술을 복제할지, 아니면 규정 위반으로 금지시킬지 결정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절차적 전략입니다.
- 규정 영향: 단순히 향후 복제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수준을 넘어, 이번 지침은 메르세데스가 기존의 설계를 완전히 폐기하도록 요구하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물류 문제로 인한 대립: FIA는 오스트리아 GP부터 이 지침을 적용하려 하지만, 메르세데스는 이미 부품을 실은 트럭이 공장을 떠났다는 이유로 실버스톤까지 유예를 요청했습니다.
- 메르세데스는 해당 플로어 설계가 완전히 합법적이며, 지금 급하게 수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What's next:
FIA는 이제 '경기 운영의 공정성'과 '레이스 준비의 현실적 제약' 사이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지침이 오스트리아 GP부터 적용된다면, 메르세데스는 설계의 합법성을 확신함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패키지를 변경하거나 이전 버전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반면 실버스톤으로 유예될 경우 물류 부담은 줄어들겠지만, 즉각적인 형평성을 요구하는 경쟁 팀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fia-issues-technical-clarification-following-ferr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