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회장 벤 술라옘, 재선 도전 공식 선언
2021년 12월부터 FIA를 이끌어온 모하메드 벤 술라옘 회장이 "FIA For Members"라는 기치 아래 "할 일은 많고, 할 일이 더 남았다"는 슬로건으로 공식적인 재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재선 도전은 경쟁자인 팀 메이어와의 치열한 선거를 예고하며, 투표는 12월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FIA 회장직은 포뮬러 1을 포함한 세계 모터스포츠 전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전 세계 도로 안전 및 모빌리티 이니셔티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선거는 2029년까지 스포츠 관리 기구의 전략적 방향과 리더십을 결정할 것이며, 기술 규정부터 풀뿌리 육성, 챔피언십의 상업적 미래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큰 그림
벤 술라옘 회장의 캠페인은 그의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를 강조하고 미래에 대한 야심찬 비전을 제시합니다. 그는 FIA를 "현대적이고 역동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강조하며, 그의 팀이 시작한 일을 완료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지를 구하고 있습니다.
벤 술라옘의 공약
그의 공약집은 주요 우선순위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 확대된 모터스포츠 거버넌스: 모든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감독 강화.
- 회원 클럽 지원: 디지털 도구, 신규 시장 이니셔티브, 글로벌 카트 계획 제공.
또한 그는 주요 리더십 팀을 확정했습니다:
- 카멜로 산스 데 바로스를 상원 의장으로.
- 팀 셰어먼을 자동차 모빌리티 및 관광 부문 부회장으로.
- 맬콤 윌슨을 스포츠 부문 부회장으로.
또한, 남아메리카의 파비아나 에클레스톤과 북아메리카의 다니엘 코엔을 포함하여 전 세계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7명의 스포츠 부문 부회장이 발표되었습니다.
도전 과제
벤 술라옘 회장은 여러 국제 시리즈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 F1 스튜어드 팀 메이어라는 공개된 도전자와 맞서게 됩니다. 메이어는 7월에 출마를 선언하며 FIA의 현대화와 "리더십의 실패"라고 묘사하는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모터스포츠 UK의 지지를 확보했으며, 거버넌스, 모빌리티, 소규모 회원 클럽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일정
FIA 회장 선거는 12월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립니다. 149개국에서 온 총 245개 회원 기구가 투표를 통해 향후 4년간 스포츠 관리 기구를 이끌어갈 인물을 결정하게 됩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mohammed-ben-sulayem-fia-president-e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