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스파 벨기에 GP 위해 5개 '스트레이트 모드' 구간 확정... 드라이버들은 에너지 고갈 우려
요약
FIA가 에너지 고갈을 막기 위해 스파-프랑코샹의 5개 구간에 '스트레이트 모드'를 도입했지만, 알론소 등 드라이버들은 여전히 심각한 에너지 관리 문제와 출력 저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FIA가 이번 주말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슈퍼 클리핑(에너지 급감으로 인한 출력 저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5개의 스트레이트 모드(Straight Mode) 구간을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들은 전력 소모가 극심한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특성상, 에너지 관리가 이번 경기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스파 서킷은 긴 직선 구간이 많고 강한 제동 구간이 적어 현재의 파워 유닛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에너지 회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 전개 전략을 잘못 세울 경우, 랩의 상당 부분이 전력 질주가 아닌 '에너지 아끼기' 경쟁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습니다.
The details:
- FIA는 다음 5개 구간에서 앞뒤 윙의 동시 활성화를 허용합니다: 스타트/피니시 직선, 라 소스에서 오 루즈로 이어지는 내리막, 레 콤브로 향하는 켐멜 직선, 블랑시몽을 통과하는 스타벨로 출구, 그리고 버스 스톱 시케인 진입로입니다.
- 에너지 우려: 페르난도 알론소는 스파를 "에너지 소모가 매우 심한 곳"이라 평하며, 랩 초반에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으면 후반 구간에서 쓸 전력이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전력 전개가 제한되면 작년보다, 심지어 F2 수준보다 출력이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안드레아 스텔라 맥라렌 팀장 역시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피드백을 인용하며 이러한 우려에 공감했습니다.
- 베르스타펜의 전망: 막스 베르스타펜은 에너지 제한으로 인해 이번 경기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벨기에 팬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오렌지 라이언'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섭니다.
What's next:
확대된 스트레이트 모드 구간이 스파 특유의 고속 레이싱 묘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곧 확인될 예정입니다. 베르스타펜은 실버스톤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려 하겠지만, 에너지 관리 변수가 차량의 기본 성능과 상관없이 순위를 뒤흔들 가능성이 큽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f1-today-fia-takes-action-amid-belgian-gp-conce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