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모나코 GP 앞두고 '통금 3시간 단축' 특례 발표
FIA가 모나코 그랑프리를 위한 막판 규정 변경을 발표했다. 타이어 장비를 담당하는 팀 구성원(팀당 최대 6명)에 한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통금 시간을 3시간 단축하기로 한 것. 이유는 "몬테카를로 서킷 특유의 물류적 어려움" 때문이다. 매일 밤 일반에 개방되는 스트리트 서킷의 특성이 반영된 결정이다. 아울러 FIA는 2026년부터 DRS를 대체하는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인 스트레이트 모드(Straight Mode) 가 이번 주말 사용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추월 시도 시에는 오버테이크 모드(Overtake Mode)만 사용 가능하다.
Why it matters:
좁고 임시적으로 조성되는 모나코 서킷은 팀들이 상시 개러지에 접근할 수 없는 구조다. 통금 완화로 타이어 사전 준비가 지연 없이 이뤄질 수 있어, 그립이 낮은 스트리트 서킷에서 타이어 전략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매우 중요한 조치다. 스트레이트 모드가 빠진 점은 짧은 직선 구간에 액티브 에어로를 적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다만 오버테이크 모드는 여전히 앞차와 1초 이내일 때 추월 기회를 제공한다.
The details:
- 통금 변경: 이번 이벤트 한정으로, 팀당 최대 6명의 운용 인력이 수·목·금요일에 통금 시간이 3시간 단축된다. 이 인력은 타이어 공급업체로부터 장비를 인수한 후 타이어 준비 작업만 전담한다. 팀은 매일 통금 전까지 해당 인력을 FIA에 서면으로 지명해야 한다.
- 배경: 원래 제한 구간1(Restricted Period 1)은 FP1 시작 42
29시간 전, 제한 구간2는 FP1 시작 184시간 전으로 설정돼 있다. 이 시간 동안 서킷 내 운용 인력 출입이 금지된다. 이번 변경은 모나코 특유의 물류적 압박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 스트레이트 모드 없음: 다른 2026 라운드와 달리 모나코에서는 스트레이트 모드가 사용되지 않는다. 드라이버들은 앞차와 1초 이내일 경우 엔진 출력을 높이는 오버테이크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유일한 추월 가능 구간은 앙투안 노게스-생트 데보트 직선로(스타트/피니시 직선)로 예상된다.
- 역사적 맥락: 기존 DRS 규정에서는 모나코에 DRS 존이 하나 있었다. 2026년 액티브 에어로 전환으로 스트레이트 모드가 이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짧은 직선 구간 탓에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What's next:
통금 완화로 팀들은 타이어 물류를 더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스트레이트 모드 부재는 추월 기회를 줄일 수 있다. 금요일 자유연습에서 오버테이크 모드가 좁은 거리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첫 번째 신호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주말의 독특한 조건은 물류와 드라이버 실력 모두를 시험할 예정이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onaco-gp-curfew-change-fia-grants-teams-extra-p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