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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들: "VSC 타이밍이 노리스의 승리를 뺏었다"... 마드링 서킷의 가능성과 과제

브런들: "VSC 타이밍이 노리스의 승리를 뺏었다"... 마드링 서킷의 가능성과 과제

요약
VSC 타이밍 불운으로 승리를 놓친 랜도 노리스와 안토넬리의 우승, 그리고 마드링 서킷의 레이아웃 문제와 브런들의 개선 제안을 다룹니다.

첫선을 보인 마드링 그랑프리는 많은 화제를 남겼지만,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랜도 노리스에게 한 코너만 더 빨리 찾아왔더라면 좋았을 가상 세이프티 카(VSC) 타이밍이 결정적인 변수가 되었고, 결국 키미 안토넬리가 승리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리드를 81점 차로 벌렸습니다. 또한, 새로운 서킷의 추월 난이도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레이스의 승패는 트랙 위에서의 치열한 배틀이 아닌, 세이프티 카의 타이밍으로 갈렸습니다. 노리스가 압도적인 페이스로 앞서가고 있었으나, 랜스 스트롤의 애스턴 마틴이 멈춰 서며 VSC가 선언된 시점이 하필 노리스가 피트 입구를 지나친 직후였습니다. 덕분에 메르세데스는 여유롭게 안토넬리를 피트인 시킬 수 있었고, 그대로 경기가 결정되었습니다.

The details:

  • 노리스는 VSC 선언 직전 찰나의 차이로 피트 입구를 놓쳤습니다. 4초 이상의 리드를 확보하고 있었기에 정상적인 피트 스톱이었다면 충분히 버텼겠지만, 타이밍 탓에 한 바퀴를 더 돌고 느린 7초의 피트 스톱을 해야만 했습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은 루이스 해밀턴을 피하려다 시케인을 가로질러 순위를 반납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마틴 브런들은 이 결정이 베르스타펜의 승리 기회를 앗아갔다고 분석했습니다.
  • 루이스 해밀턴은 경기 초반 브레이크 문제로 리타이어했습니다. 지난 시즌 브라질 이후 첫 DNF입니다.
  • 마드링 서킷의 지나치게 긴 피트레인(25초 소요)과 추월이 어려운 레이아웃이 비판을 받았습니다. 추월을 위해서는 "매우 위험한 런지(Lunge)를 시도하거나 상대의 실수를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피에르 가슬리는 57랩 중 55랩을 하드 타이어로 버텼으며, 이 전략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Between the lines:

다른 드라이버의 실수로 인해 특정 드라이버가 레이스에서 패배하는 것이 정당할까요? 브런들은 VSC가 선언되면 모든 차량이 최소 한 바퀴를 완전히 돌 때까지는 VSC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비록 그린 플래그 주행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피트 입구 타이밍이라는 '운'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불합리함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What's next:

브런들은 2027년까지 추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레이아웃 변경과 운영 효율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드링 서킷은 F1에 기여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일정은 9월 26일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로, 트리플 헤더의 시작을 알립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585846/martin-brundles-verdict-on-ma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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