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과 획기적인 파트너십 발표…F1 역사상 최초
레드불 레이싱이 글로벌 사모 시장 투자 회사인 칼라일(Carlyle)과 다년간의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포뮬러 1 팀과 주요 투자 회사의 첫 번째 협력 사례로, 칼라일은 레드불의 투자 운용 산업 독점 파트너가 됩니다.
핵심 내용
이 파트너십은 세계적인 투자 회사와 현 월드 챔피언 팀을 연결하며 포뮬러 1에서의 새로운 기업 협력 시대를 예고합니다. 이는 F1의 높아지는 인기와 사모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칼라일의 목표를 반영하며, F1의 글로벌 팬층을 활용할 것입니다.
세부 사항
- 다년간의 계약: 칼라일은 향후 시즌 동안 레드불의 주요 파트너로 활동합니다.
- 눈에 띄는 브랜딩: 칼라일 로고는 레드불 RB21 차량, 드라이버 팀 키트, 피트월 및 차고에 새겨질 예정입니다.
- 글로벌 참여 플랫폼: 레드불은 칼라일이 전 세계 고객, 파트너 및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관계자 반응
원문 발표에서 레드불 팀 프린서플로 언급된 로랑 메키스(Laurent Mekies)는 “두 조직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재능, 대담한 사고, 그리고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자 하는 열정 위에 세워졌습니다. 칼라일은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장기적인 관점을 제공하며, 트랙 안팎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칼라일 CEO 하비 슈워츠(Harvey Schwartz)는 “저희 산업은 사모 시장 접근성 확대와 새로운 세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특별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성장과 포용성이라는 같은 정신이 포뮬러 1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이 전 세계 새로운 관객에게 스포츠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혁신과 탁월함으로 움직이는 두 고성능 팀을 결합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상황
2025년 F1 시즌 기준, 레드불은 현재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 중이며, 포디움 진입까지 21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이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조지 러셀(George Russell)에 36점 앞서 3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breaking-red-bull-make-huge-announcement-as-land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