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이 되어라": 슈타이너, 메르세데스 고전 속 맥라렌에 '자체 엔진 제작' 권고
맥라렌의 2026년 챔피언 타이틀 방어 전략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 하스(Haas) 팀장 귄터 슈타이너는 맥라렌이 더 이상 메르세데스 탓만 하지 말고, 독자적인 엔진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년과 2025년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차지하고 랜도 노리스가 2008년 루이스 해밀턴 이후 첫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맥라렌은 단 한 번의 우승도 거두지 못한 반면 메르세데스는 9번의 레이스 중 7번의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Why it matters:
맥라렌은 현재 메르세데스에 154점 뒤처져 있으며, 이는 '고객 팀(Customer Team)'으로서 겪게 되는 명확한 한계를 보여줍니다. 상위 4개 팀 중 유일하게 자체 파워유닛이 없는 맥라렌은 구조적 불리함에 직면해 있으며, 슈타이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전한 독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맥라렌에 불편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챔피언급 팀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기도 한 공급업체에 계속 의존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The details:
- 슈타이너는 팟캐스트 The Red Flags에서 맥라렌이 성능이 떨어질 때마다 파워유닛 문제를 언급하는 대신, "어른스럽게" 자체 엔진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과거 혼다 및 르노와의 협력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예로 들었습니다.
- 안드레아 스텔라 팀장은 시즌 초반 메르세데스 HPP(High Performance Powertrains)로부터 제공받는 정보가 제한적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으며, 최근에는 협력 관계가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소 수세적인 입장"임을 인정했습니다.
- 맥라렌과 메르세데스의 계약은 최소 2030년까지 유지되지만, 슈타이너는 CEO 잭 브라운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는 레드불과 포드의 파트너십, 아우디의 팩토리 팀 진출 등을 현대 F1에서 새로운 제조사가 성공할 수 있다는 증거로 꼽았습니다.
- 슈타이너는 이 프로젝트가 "비싸고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불만이 지속된다면 내부적으로 파워유닛을 개발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What's next:
최소 2030년까지 묶인 계약 때문에 맥라렌이 하루아침에 방향을 틀 수는 없습니다. 당장의 우선순위는 현재의 메르세데스 패키지 통합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슈타이너의 이번 발언은 잭 브라운으로 하여금 팀의 장기적인 미래가 '완전한 제조사'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영구적인 고객 팀'으로 남는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 것입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mclaren-told-to-grow-up-and-build-its-own-f1-eng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