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넬리, 메르세데스 내부 접전 끝에 캐나다 GP 우승... 러��은 리타이어
키미 안토넬리가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F1 역사상 최초로 4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역사적인 업적으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 경쟁자들을 상대로 43점 차 리드를 굳혀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하지만 이 우승은 메르세데스 팀 내부의 치열한 경쟁 대가로 얻어졌다. 두 실버 애로우 간의 치열한 31랩 선두 다툼 끝에 팀메이트 조지 러셀이 파워 유닛 문제로 조기 리타이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질 빌뇌브 서킷에서 여러 차례 위치를 바꿨고, 초반에는 안토넬리가 러셀의 뒤를 들이받을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이후 약간의 접촉이 있었으나 둘 다 손상을 피했고, 최근 F1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두 다툼 중 하나를 연출했다.
왜 중요한가:
2026년 메르세데스의 기술적 우위는 여전하지만, 러셀이 겪은 신뢰성 문제는 파워 유닛 한계를 밀어붙이는 것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반면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은 막스 베르스타펜을 제치고 2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스쿠데리아는 맥라렌을 제치고 컨스트럭터스 2위로 올라섰고, 메르세데스와 패권을 다투는 중요한 분수점을 맞이했다. 이번 결과는 사소한 접촉이나 전략적 실수가 레이스 결과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며 그리드의 경쟁력 깊이를 입증한다.
세부 사항:
- 선두 다툼: 안토넬리와 러셀은 질 빌뇌브 서킷에서 여러 차례 순위를 교환했다. 초반 충돌 직전까지 갔지만, 두 드라이버 모두 손상 없이 최근 F1에서 가장 짜릿한 배틀을 펼쳤다.
- 전략 실패: 맥라렌은 랜도 노리스가 기어박스 고장으로 리타이어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로 시작하는 도박을 했으나 이가 실패하면서 윌리엄스의 알렉스 알본과 접촉해 10초 페널티를 받았다.
- 미드필드 경쟁: 아이작 하자르는 샤를 르클레르를 막을 때의 위빙과 옐로우 플래그 속도 위반으로 두 번의 페널티를 받았음에도 5위를 지켰다. 알핀의 프랑코 콜라핀토는 커리어 최고인 6위로 강력한 폼을 이어갔고, 레이싱 불스의 리암 로슨은 피에르 가슬리를 따돌리고 7위를 차지했다.
- 탑 3: 샤를 르클레르가 페라리를 위해 4위로 피니시했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드라이버들을 괴롭힌 추운 조건 속 오프닝 스텐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2026년 첫 포디움에 만족했다.
앞으로의 전망:
F1 캘린더는 곧바로 유럽 여름 레이스 일정으로 넘어가며, 모나코 그랑프리가 8주 동안 6경기의 첫 번째를 장식한다. 팀들은 캘린더에서 가장 좁은 트랙에 직면하게 되며, 트랙 리미트와 고속 코너가 몬트리올보다 더 혹독하게 카 셋업을 테스트할 것이다. 지난해 10월 마라넬로에 합류한 섀시 디렉터 로익 세라의 첫 번째 차량이 될 예정인 다가오는 '프로젝트 678'은 페라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소문이 사실이고 신뢰성 문제가 해결된다면, 페라리가 그리드를 놀라게 하며 F1 정상에 재도약할 가능성이 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547569/canadian-gp-kimi-antonelli-wi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