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F1 차량, 바르셀로나 셰이크다운서 초기 설계 다양성 드러내
비공개로 진행된 바르셀로나의 2026년 포뮬러 1 차량 첫 셰이크다운에서 그리드 전반에 걸쳐 상당한 초기 설계 다양성이 확인됐다. FIA가 엄격한 신규 규정을 만들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초기 이미지는 프론트 윙, 서스펜션, 사이드포드 같은 영역에서 팀들이 상당한 자유도를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아드리안 뉴이가 설계한 아스턴 마틴이 가장 공격적인 컨셉 중 하나를 선보였다.
왜 중요한가:
2026 시즌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기술적 개편으로, 새로운 엔진과 섀시 규칙으로 더 접전을 만들려는 목표다. 팀들이 시작부터 이 규정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초기 경쟁 구도와 개발 궤적을 결정한다. 특히 중요한 공력 영역에서의 설계 철학 차이는 멜버른에서 첫 레이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그리드를 재편할 수 있는 치열한 개발 경쟁이 펼쳐질 것임을 시사한다.
세부 내용:
- 프론트 윙 철학: 주요 차이점은 능동 공력 장치 구현 방식에 있다. 대부분의 팀이 노즈를 메인 윙 요소에 장착해(두 요소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한 반면, 아스턴 마틴과 메르세데스는 노즈를 두 번째 요소에 부착해 일부 능동 범위를 희생하는 대신 메인 평면 설계에서 구조적 및 공력적 이점을 노렸다.
- 서스펜션 변화: 대부분의 팀이 이전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를 지배했던 풀로드에서 푸시로드 프론트 서스펜션으로 회귀하는 뚜렷한 트렌드가 나타났다. 새로운 프론트 윙과의 공력적 절충과 더 쉬운 정비 접근성에 따른 이 선택으로, 알핀과 캐딜락만이 풀로드를 고수하고 있다.
- 극단적 안티-다이브: 맥라렌은 2025년부터 이어온 극단적 안티-다이브 철학을 프론트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스턴 마틴의 뉴이 설계 차량은 이 컨셉을 더욱 발전시켜, 매우 높은 프론트 레그와 낮은 리어 레그 마운트로 기계적 거동과 공기 흐름 관리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사이드포드 스펙트럼: 사이드포드 설계는 다양한 접근법을 보여준다. 아스턴 마틴은 뚜렷한 언더컷과 "언더바이트" 인렛을 가진, 매우 조밀하게 패키징된 다운워시 사이드포드를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뉴이의 시그니처 트레이트다. 레드불은 후방으로 급격히 가늘어지는 매우 컴팩트한 설계를 선택했고, 알핀은 매우 넓은 사이드포드로 정반대 방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디퓨저 혁신: 새로운 평평한 플로어로 다운포스 생성이 줄어들면서, 팀들은 리어에서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눈에 띄는 트렌드는 디퓨저 벽에 개구부 또는 "마우스 홀"을 사용하는 것(메르세데스, 페라리, 아스턴 마틴, 레드불에서 확인됨)으로, 언더컷 사이드포드의 공기 흐름을 활용해 디퓨저 성능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다음은 무엇인가:
바르셀로나 주행은 신중하게 선별된 첫 맛보기에 불과했다. 성능과 설계 수렴의 진정한 그림은 바레인에서의 공식 시즌 전 테스트 동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것이다.
- 팀들은 경쟁 차량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중동 지역에 추가 업데이트를 가져와 치열한 개발 경쟁을 시작할 것이다.
- 특히 "아웃워시"를 촉진하는 것으로 보이는 프론트 윙과 사이드 디플렉터와 같은 일부 설계를 FIA가 어떻게 보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아웃워시는 2026년 규정이 최소화하려 했던 바로 그 현상이다.
- 이 초기 차량들은 단지 기본 패키지일 뿐이며, 새로운 규정 하에서의 개발 속도는 엄청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월에 보여준 경쟁 구도가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 때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newey-extreme-aston-red-bull-mercedes-early-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