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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노다 유키, 퀄리파잉 강점에도 레이스 페이스 부진… 레드불도 원인 몰라 '난감'

츠노다 유키, 퀄리파잉 강점에도 레이스 페이스 부진… 레드불도 원인 몰라 '난감'

요약
츠노다 유키가 퀄리파잉 강점에도 레이스 페이스 난조를 겪으며 레드불 팀도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부진이 계속될 경우 그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왜 중요한가:

츠노다 유키는 레드불 레이싱에서 매우 불안정한 입지에 놓여 있으며, 그의 미래는 앞으로 세 경기에 달려있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보여주는 인상적인 퀄리파잉 실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레이스 페이스는 여전히 팀조차 완전히 이해하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심각하고 당혹스러운 문제입니다. 이러한 기복은 시니어 팀의 장기적인 시트를 놓고 경쟁하는 그에게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

  • 성능 격차: 츠노다는 한 바퀴 랩타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종종 Q3에 진출하고 때로는 다른 사양의 차량으로도 막스 베르스타펜에 불과 0.2초가량 뒤지는 꾸준함을 보여줍니다. 레드불 팀 역시 그의 단거리 랩 퍼포먼스를 인정하고 높이 평가합니다.
  • 지속되는 레이스 페이스 문제: 하지만 일요일의 레이스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츠노다의 롱런 퍼포먼스는 주요 약점으로, 체커기를 받을 때쯤이면 선두권과의 상당한 격차가 벌어지곤 합니다. 예를 들어, 몬차에서는 베르스타펜보다 80초 뒤진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 설명되지 않는 문제: 츠노다와 레드불 팀 모두 그의 레이스 페이스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문제에 대해 당황하고 있습니다. 이는 "팀조차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로 묘사되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풀 스턴트(full stints) 동안의 빠른 타이어 마모도 포함됩니다.
  • 세팅 타협: 설명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해 츠노다는 잦은 세팅 변경을 강요받고 있으며, 이는 종종 타이어 마모 관리를 위해 선호하는 밸런스를 타협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실험은 필요하지만, 레이스 중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저해했습니다.
  • 손상 영향: 몬차에서 츠노다는 랩당 0.3초 미만의 손실을 야기한 손상을 입었지만, 그는 손상이 없었더라도 근본적인 롱런 부진은 계속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멕시코 그랑프리까지 남은 세 번의 레이스 주말은 츠노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압박감과 롱런 퍼포먼스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가 눈에 띄는 발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레이싱 불스로 복귀하거나 심지어 레드불 프로그램에서 퇴출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작 하자르가 2026년 레드불 시트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츠노다가 꾸준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급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yuki-tsunoda-admits-even-red-bull-cannot-ex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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