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프, 헝가리 GP '블루 플래그' 시스템 오류에 분노... "텔레토비 엔지니어들 같다"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발생한 블루 플래그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해 상위권 드라이버들 사이에 큰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백마커(한 바퀴 뒤쳐진 차량)들이 주요 순위 다툼을 반복적으로 방해하면서, 결국 카를로스 사인즈와 레이스 리더였던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Why it matters:
전자 시스템 오류로 인해 드라이버들의 대시보드 경고가 작동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드라이버들은 오직 트랙 측의 물리적 패널과 핏월의 무전에만 의존해야 했습니다. 사인즈와 피아스트리가 2번 코너에서 충돌하고, 루이스 해밀턴과 키미 안토넬리가 포디움을 다투는 상황에서 백마커들이 방해를 놓으면서, 작은 기술적 결함이 얼마나 치명적인 혼란으로 번질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The details:
- 시스템 결함: 표준 대시보드 알림이 작동하지 않아, 마샬들이 수동으로 블루 플래그를 흔들거나 패널을 사용하는 방식에만 의존해 느린 차량들에게 통보해야 했습니다.
- 피아스트리 vs 사인즈: 페르난도 알론소와 배틀을 벌이던 사인즈가 맥라렌 차량 앞으로 가로지르며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아스트리는 시간을 손해 보며 팀 동료 랜도 노리스에게 리드를 내주었고, 이후 기어박스 고장으로 2위에서 리타이어했습니다.
- 양측 반응: 사인즈는 5초 페널티를 받았지만, 시스템 결함과 사각지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반면 피아스트리는 상황 인지 부족을 "용납할 수 없다"며 사인즈에게 "백미러나 좀 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메르세데스의 분노: 토토 울프는 막스 베르스타펜을 추격하던 해밀턴과 안토넬리를 방해한 상대 팀 핏월 엔지니어들을 향해, 드라이버에게 제때 알리지 못한 점을 꼬집으며 "텔레토비 같다"고나 비난했습니다.
- 맥라렌의 입장: 안드레아 스텔라 팀장은 블루 패널의 결함을 인정하며, 드라이버들에게 백마커를 주의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What's next:
FIA는 8월 21일 네덜란드 그랑프리 전까지 마샬링 시스템이 완전히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피아스트리에게는 본인의 잘못 없이 리드를 잃고 리타이어까지 한 뼈아픈 레이스가 되었으며, 사인즈는 또 하나의 페널티를 안은 채 여름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567071/toto-wolff-mercedes-team-princ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