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네덜란드 GP 퀄리파잉: 환호한 노리스와 절망한 애스턴 마틴
랜도 노리스가 비가 내린 잔드보르트 Q3에서 2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 혼다는 이번 주말에도 계속되는 부진을 드러냈습니다. 추월이 매우 어려운 잔드보르트 서킷 특성상, 이번 퀄리파잉 결과는 상위권과 중위권 모두에게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Why it matters:
잔드보르트에서는 그리드 위치가 곧 성적입니다. 좁고 뱅크가 심한 레이아웃 때문에 추월 기회가 제한적이며, 이는 토요일의 결과가 일요일의 승패를 결정짓는 경우가 많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처럼 퀄리파잉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한 팀들은 치열한 시즌 경쟁 속에서 소중한 포인트 획득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큽니다.
The details:
- 랜도 노리스는 Q3 막판에 내린 비를 뚫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을 따돌리며 폴 포지션을 확보했습니다. 2021년 서킷 복귀 이후 모든 네덜란드 GP 우승자가 폴 포지션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 리암 로슨은 레드불의 대체 드라이버로서 다시 한번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과 단 0.115초 차이인 8위를 기록했으며, 여러 세그먼트에서 베르스타펜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이며 시트 적응력을 입증했습니다.
- 가브리엘 보르톨레토는 Q1에서의 큰 실수에도 불구하고 회복하며 아우디 소속으로 9위에 올랐습니다. 팀 동료 니코 휠켄베르그와 업그레이드를 거친 피에르 가슬리의 알핀을 앞질렀습니다.
- 애스턴 마틴 혼다의 Spec 2 엔진은 최악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랜스 스트롤과 페르난도 알론소는 각각 18위와 19위에 머물렀습니다. 스트롤은 불완전한 엔진 브레이킹과 다운시프트 거부 현상을 지적하며 파워 유닛을 "복권(lottery)"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 페라리는 여전히 정체 상태입니다. 샤를 르클레르는 Q2와 Q3 사이의 파워 모드 설정 오류를, 루이스 해밀턴은 타이어 웜업 부족을 이유로 들며 5위와 6위에 그쳤습니다.
- 피에르 가슬리는 금요일 스프린트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Q2에서 탈락했고, 올리 베어만은 하스의 부품 일관성 문제로 성능을 내지 못하며 20위에 머물렀습니다.
What's next:
일요일 레이스는 트랙 위에서의 추월보다는 전략과 트랙 포지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리스가 선두에서 경기를 지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페라리는 상위권 경쟁을 위해 완벽한 스타트가 필요하며, 애스턴 마틴은 몬차의 고속 서킷에 가기 전 혼다가 Spec 2 엔진 문제를 해결하기를 간절히 바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winners-and-losers-from-2026-dutch-gp-qualif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