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스, 맥라렌 COO와 핵심 기술진 대거 영입… 전력 재건 박차
윌리엄스가 맥라렌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피어스 타인을 비롯해 메르세데스와 알핀 출신의 고위 기술진을 대거 영입하며 적극적인 인재 쟁탈전에 나섰다. 타인은 맥라렌이 중위권에서 우승팀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로, 오는 8월 윌리엄스의 최적화 및 계획 책임자(Chief Optimisation and Planning Officer)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명의 기술진은 이미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는 2026년 신규 레귤레이션을 앞두고 경쟁력 재건을 위한 팀의 의지를 보여준다.
왜 중요한가:
도릴턴 캐피털에 인수된 이후 윌리엄스는 지속적으로 재건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영입은 톱 팀에서 검증된 인재들을 겨냥했다. 타인이 맥라렌의 운영 혁신에서 보여준 경험은 윌리엄스가 그리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일 수 있다. 이번 움직임은 새로운 규제 사이클을 앞두고 각 팀이 치열한 인재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F1의 현실을 반영한다.
세부 내용:
- 피어스 타인(前 맥라렌 COO)은 8월부터 최적화 및 계획 책임자로 합류, 제조 및 운영 부문을 총괄한다. 그는 안드레아 스텔라 체제에서 맥라렌 반등에 핵심 기여를 했다.
- 클레어 심슨(前 메르세데스)은 공기역학 개발 책임자로 합류했으며, 메르세데스에서 12년간 몸담았다.
- 프레드 저드(前 메르세데스 HPP)는 성능 최적화 책임자로 임명됐다.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에서 근무했다.
- 스티브 부스(前 알핀 수석 엔지니어)는 지난 4월 차량 엔지니어링 책임자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르노 시절 2005-06년 우승에 기여했으며, 엔스톤에서 20년 이상을 보냈다.
- 윌리엄스는 앞으로도 여러 팀에서 추가로 고위 간부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전망:
이번 인선을 통해 윌리엄스는 강력한 운영 및 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타인의 최적화 리더십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와 알핀 출신 인력의 유입은 중위권 경쟁 복귀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팀이 경쟁력을 갖추기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며, 새로운 구조가 얼마나 빠르게 트랙에서 성과를 내느냐가 관건이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mclaren-f1-coo-among-senior-figures-poache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