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클락슨, 바레인 GP 결장... 1998년부터 이어진 F1 전 경기 출석 기록 종료
톰 클락슨이 10월 4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리는 바레인 그랑프리에 불참합니다. 이로써 1998년부터 모든 F1 경기를 빠짐없이 참관해 온 그의 놀라운 기록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FIA 공식 기자회견 진행자이자 '비욘드 더 그리드(Beyond the Grid)'의 진행자로 사랑받는 클락슨은 1996년 월드 챔피언 데이먼 힐과 함께 투어 일정에 참여하며, 그 빈자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레이첼 브룩스가 채울 예정입니다.
Why it matters:
클락슨은 지난 30년 가까이 F1 패독의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이번 결장은 2026년 캘린더 재편으로 바레인 라운드가 기존 4월에서 10월로 이동하며, 아무리 견고한 루틴이라도 일정 변경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난 6월 스카이 스포츠를 떠난 레이첼 브룩스가 FIA의 프리랜서 업무를 맡으며 공식 무대로 복귀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The details:
- 데이먼 힐의 1996년 윌리엄스 월드 챔피언 30주년을 기념하는 영국 투어가 큰 성공을 거두며, 호주와 뉴질랜드 일정(9월 28일~10월 5일)이 추가되었습니다.
- 당초 4월로 예정되었던 바레인 GP가 취소된 후 10월 4일 세팡으로 재편성되면서, 투어의 해외 일정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 스페인 GP 기자회견에서 클락슨의 대역을 맡았던 레이첼 브룩스는 현재 FIA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이번 바레인 GP에서도 업무를 수행합니다.
- 클락슨은 일정 충돌이 확정되기 불과 며칠 전인 지난 목요일까지 마드리드에서 드라이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What's next:
특별한 계획 변경이 없는 한, 클락슨의 30년 가까운 출석 기록은 다음 달로 끝이 납니다. 세팡에서는 레이첼 브룩스가 기자회견을 이끌고, 클락슨은 데이먼 힐과의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것이 단순한 일회성 일정 충돌일지, 아니면 역할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tom-clarkson-bahrain-grand-prix-rachel-brook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