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히오 페레스, 비용 캡 "불공평" 비판… 윌리엄스는 '슬라이딩 스케일' 도입 추진
세르히오 페레스가 현재 포뮬러 1의 비용 캡(Cost Cap) 제도가 하위 팀들에게 "불공평하다"며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페레스는 지출 제한이 표면적으로는 경쟁의 평등을 위한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상위권 팀과 하위권 팀 사이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합니다.
Why it matters:
이미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춘 팀들에게 비용 캡은 관리 가능한 제약일 뿐입니다. 하지만 소규모 팀들은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위 팀과 동일한 성과를 내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레드불과 소규모 팀 모두를 경험한 페레스는 이러한 비효율성이 의도치 않은 예산 초과와 개발 속도 저하로 이어지며, 결국 하위 팀들이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길을 막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The Details:
- 제안 내용: 제임스 바울즈 윌리엄스 팀 대표는 2027년부터 '슬라이딩 스케일(Sliding Scale)' 방식의 비용 캡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컨스트럭터 순위가 낮은 팀일수록 챔피언십 선두 팀보다 더 많은 지출 권한을 갖게 됩니다.
- 기존 사례: 이는 이미 시행 중인 에어로다이내믹 테스트 규정(ATR)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ATR은 팀의 최종 순위에 반비례하여 윈드터널 및 CFD 사용 시간을 배분합니다.
- 정치적 대립: 규정 변경을 위해서는 6표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현재 지지 세력은 다음과 같이 나뉘어 있습니다.
- 찬성: 윌리엄스, 알핀, 애스턴 마틴, 아우디, 캐딜락 (5표)
- 반대: 페라리, 맥라렌, 메르세데스, 레드불, 하스, 레이싱 불스 (6표)
- 장기적 목표: 2027년을 목표로 잡은 이유는 2030년 예정된 V8 엔진 복귀 전까지 새로운 재정 구조를 안정시키기 위함입니다.
What's next:
현재 투표권이 상위 팀들에 쏠려 있어, 바울즈의 제안은 다음 달 열릴 F1 위원회 회의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번 논쟁은 스포츠 내 재정적 형평성에 대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만약 2027년 도입이 무산될 경우, 바울즈는 찬성 요건이 4표로 낮아지는 2028년 도입으로 전략을 수정하여 슬라이딩 스케일을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sergio-perez-brands-major-f1-rule-unfair-ahead-of-cru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