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프 슈마허, 피아스트리와 충돌한 사인츠에 "더 강력한 징계 필요" 주장
랄프 슈마허가 헝가리 그랑프리 38랩에서 발생한 카를로스 사인츠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논란 섞인 충돌과 관련해, 사인츠에게 더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슈마허는 당시 부과된 5초 페널티가 사건의 심각성에 비해 너무 가볍다고 지적하며, 레이스 리더의 진로를 방해한 사인츠가 다음 경기인 잔드보르트에서 그리드 강등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사건은 F1의 블루 플래그 위반 처리 방식과 백마커(lapped cars)가 리더에게 길을 터줘야 하는 책임론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챔피언십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백마커가 선두권의 순위 다툼을 방해하는 것에 대한 팬들과 전문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대한 처분이 향후 레이스에 위험한 전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The details:
- 스튜어드들은 2번 코너 충돌에 대해 사인츠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추월 직전 미러에 피아스트리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참작해 페널티를 5초로 경감했습니다.
- 하지만 온보드 영상과 경기 후 데이터는 사인츠의 주장과 상반됩니다. 사인츠는 코너 진입 전 이미 7개의 블루 플래그 패널을 지나쳤으며, 윌리엄스 팀으로부터 맥라렌 차량이 접근 중이라는 직접적인 무선 경고까지 받은 상태였습니다.
- 슈마허는 전자식 블루 플래그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충돌했다는 사인츠의 해명을 일축하며, 드라이버는 반드시 미러와 팀 무선 소통에 의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 충돌로 피아스트리는 트랙 밖 잔디밭으로 밀려났고, 팀 동료 랜도 노리스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결국 피아스트리는 레이스 절반 이상을 리드했음에도 56랩에서 기어박스 결함으로 리타이어했습니다.
What's next:
F1은 이제 여름 휴식기에 들어가며, 8월 23일 잔드보르트에서 다시 돌아옵니다. 슈마허는 이곳에서 사인츠가 퀄리파잉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FIA가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은 낮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2026년 시즌까지 블루 플래그 집행 및 백마커의 주의 의무에 대한 기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6-ralf-schumacher-on-oscar-piastri-vs-carlos-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