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캐나다 GP 폴포지션…안토넬리와 치열한 메르세데스 내전 승리
조지 러셀이 캐나다 그랑프리 예선에서 극적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번 예선에서 러셀은 메르세데스 팀메이트 키미 안토넬리를 불과 0.068초 차이로 제치며 놀라운 역전극을 연출했다. 세션 내내 고전하던 러셀은 체커기가 흔들리는 순간 완벽한 마지막 랩을 기록, 두 번째 커리어 폴을 눈앞에 두고 있던 안토넬리의 기대를 꺾었다.
Why it matters:
러셀의 폴포지션은 어려운 주말을 보내던 그에게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안토넬리는 토요일 스프린트에서 우승하며 챔피언십 리드를 18점으로 벌린 상태였다. 이번 결과는 메르세데스 내부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으며, 팀의 시즌 첫 대형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The details:
- 러셀의 반전: 예선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러셀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폴을 확정한 후 라디오를 통해 환호성을 질렀다.
- 맥라렌의 추격: 랜도 노리스가 3위를 기록했고,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4위로 뒤를 받치며 맥라렌이 2열을 독점했다. 지난해 컨스트럭터 챔피언인 맥라렌은 예상보다 훨씬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 페라리의 엇갈린 하루: 루이스 해밀턴은 Q3 첫 주행에서 폴 경쟁에 뛰어드는 듯했으나 마지막 랩 실수로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샤를 르클레르는 8위였다.
- 레드불의 부진: 막스 베르스타펜은 직선 속도 부족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6위에 그쳤고, 팀메이트 아이작 하자르가 7위를 기록했다.
- 미드필드의 선전: 레이싱 불스의 아르비드 린드블라드와 알핀의 프랑코 콜라핀토가 10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What's next:
메르세데스가 1열을 장악하고 맥라렌이 바짝 뒤쫓는 가운데, 일요일 본 레이스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페라리와 레드불은 아쉬운 예선 성적을 만회해야 하며, 안토넬리와 러셀의 챔피언십 경쟁은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캐나다 그랑프리는 영국시간 오후 9시 Sky Sports F1에서 생중계된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547292/canadian-gp-george-russell-sn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