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안토넬리 꺾고 오스트리아 GP 최종 연습 주행 1위
조지 러셀이 팀 동료이자 챔피언십 선두인 키미 안토넬리를 단 0.038초 차이로 제치며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최종 연습 주행(FP3) 정상에 올랐습니다. 루이스 해밀턴 역시 3위를 기록하며 페라리의 토요일 반격을 예고, 레드불 링에서의 치열한 퀄리파잉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Why it matters:
메르세데스는 2026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 이후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금요일은 안토넬리가 압도했지만, 러셀이 막판에 기록을 갈아치우며 메르세데스의 단일 랩 페이스가 여전히 강력함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해밀턴까지 가세하고 맥라렌의 기세가 꺾이면서, 폴 포지션 경쟁은 예상보다 훨씬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The details:
- 러셀의 막판 스퍼트: 러셀은 세션 종료 직전 1분 07.096초를 기록,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간을 단축했던 안토넬리(1분 07.134초)를 극적으로 앞섰습니다.
- 해밀턴의 반격: 페라리의 해밀턴은 러셀과 불과 0.115초 차이인 3위에 올랐습니다. 금요일 접지력 문제로 고전했던 팀의 상황을 극복하고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맥라렌의 주춤함: 금요일까지만 해도 메르세데스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였던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랜도 노리스는 각각 4위와 5위에 그치며, 선두와 약 0.3초 정도 벌어졌습니다.
- 희비 갈린 레드불: 막스 베르스타펜은 대폭 업그레이드된 RB22로 6위를 기록했으나, 팀 동료 아이작 하자르는 1번과 3번 코너에서 반복적인 락업(lock-up)을 겪으며 8위에 머무는 고전 끝에 세션을 마쳤습니다.
- 중위권 변수: 레이싱 불스의 리암 로슨과 아르비드 린드블라드가 모두 톱 10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고, 아우디 역시 포인트 획득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아스톤 마틴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은 최하위권에 머물며 고전했습니다.
What's next:
이제 모든 시선은 퀄리파잉으로 향합니다. 바르셀로나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메르세데스의 한 바퀴 속도는 여전해 보입니다. 트랙 온도가 높게 유지된다면 해밀턴의 페라리와 업그레이드된 레드불이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상위 3개 팀의 격차가 0.1초 내외인 만큼, 그리드 배치는 끝까지 예측 불허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f1-austrian-gp-fp3-report/10833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