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버그 "레드불의 최대 약점은 메르세데스 대비 배터리 효율"
니코 로즈버그는 메르세데스와 레드불-포드 파워 유닛의 결정적인 차이가 내연기관의 성능이 아닌, 메르세데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배터리 관리 능력'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레드불의 첫 자체 제작 파워 유닛은 FIA 평가 기준에서 벤치마크로 설정되어, 메르세데스나 페라리와 달리 개발 토큰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로즈버그는 레드불 패키지의 명확한 약점으로 배터리 효율성을 꼽았습니다.
핵심 이유:
현행 파워 유닛 규정에서는 단순한 출력만큼이나 효율성이 중요합니다. 레드불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가장 빠른 내연기관을 만들었지만, 배터리 효율에서의 열세가 실제 레이스 결과의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개발 토큰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 격차를 빠르게 줄이는 것이 챔피언십 도전의 핵심입니다.
상세 내용:
- 로즈버그는 Sky F1 쇼에서 "레드불은 갑자기 나타나 가장 빠른 내연기관을 구축했다. 하지만 그들의 약점은 배터리 에너지 효율 전체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메르세데스의 내연기관(ICE)은 레드불보다 출력이 약 2% 낮지만, "믿기 힘들 정도로 효율적인" 배터리 성능이 이 손실을 완벽하게 상쇄하고 있습니다.
- 다만 로즈버그는 레드불의 개발 속도를 높게 평가하며, 충분히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메르세데스는 프런트 윙, 플로어, 사이드포드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도입한 캐나다 GP 이후 W17 업데이트를 잠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개발은 10월 초 말레이시아 GP에서 새로운 업데이트 패키지와 함께 재개될 예정이며, 저항이 적고 속도가 빠른 바쿠 서킷 특성상 이번 경기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전망:
로즈버그는 레드불이 배터리 효율 격차를 좁혀 시즌 종료 전까지 더 일관되게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메르세데스는 바쿠에서 인내심을 갖고 지켜본 뒤, 말레이시아에서 본격적인 성능 향상을 꾀할 계획입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rosberg-reveals-where-mercedes-has-the-real-ed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