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 F1 떠난 레이첼 브룩스, 팬들의 쏟아지는 응원에 "깊은 감동"
전 스카이 F1 프레젠터 레이첼 브룩스가 지난달 갑작스러운 방송국 퇴사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브룩스는 팬들이 보내준 수많은 응원 메시지에 "완전히 압도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10년 넘게 스카이 F1의 레이스 위켄드 중계를 책임졌던 그는 현재 모든 메시지를 하나하나 읽으며 확인 중이며, 비록 함께했던 챕터는 끝났지만 여전히 F1이라는 세계와 깊은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중요한 이유:
브룩스의 퇴장은 스카이 F1이 중계 팀의 진용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중요한 변화의 신호입니다. 10년 이상 패독에서 활동하며 영국 F1 중계의 상징적인 목소리로 자리 잡았던 그의 빈자리는 단순한 퇴사를 넘어, 영국 F1 방송 환경의 '세대교체'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그가 곧바로 F1 생태계 내의 새로운 역할들을 맡기 시작했다는 점은, 팬들이 패독에서 그를 계속 볼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상세 내용:
- 헝가리 그랑프리를 앞두고 게시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브룩스는 "정말 감동받았고, 모든 메시지를 읽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일일이 답장하지는 못했지만 전부 읽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스카이 스포츠 측은 브룩스가 "중계 서비스의 진화에 맞춰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났다고 밝혔으나, 브룩스는 구체적인 퇴사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 그는 이미 퇴사 후 첫 행보로 실버스톤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 당시 애스턴 마틴의 VIP 호스피탈리티 이벤트인 '더 론(The Lawn)'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브룩스는 2022년, 2023년, 2026년 팀의 차량 런칭 행사에서도 메인 MC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 또한 지난 주말 모나코에서 열린 E1 시리즈 파워보트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는 "다른 모터스포츠를 가까이서 볼 기회였을 뿐"이며 "새로운 직장을 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향후 전망:
브룩스는 "F1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있으며, 계속해서 관련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F1을 완전히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애스턴 마틴과의 오랜 인연과 패독에 머물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보아, 그는 앞으로도 F1 미디어 지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카이의 피트월 앞은 아니겠지만, 그리드 주변에서 그의 모습은 계속해서 보게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sky-f1-rachel-brookes-exit-announc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