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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트리, 몬차에서의 '이상한' 최고 속도 저하 현상 공개

피아스트리, 몬차에서의 '이상한' 최고 속도 저하 현상 공개

요약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에너지 관리 문제로 인해 몬차에서 헝가로링보다 최고 속도가 낮게 나올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밝혔습니다. 에너지 회수와 배치의 딜레마 속에서 맥라렌의 해결책과 노리스와의 격차 극복 여부가 주목됩니다.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놀라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맥라렌의 MCL40이 '속도의 신전'이라 불리는 몬차의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오히려 헝가로링보다 더 낮은 최고 속도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인은 에어로다이내믹스가 아닌, 현대 F1 머신의 핵심 과제인 '에너지 관리'에 있습니다.

Why it matters:

전통적으로 몬차는 순수한 직선 속도가 승부를 결정짓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규정의 변화로 방정식이 바뀌었습니다. 풀 스로틀 구간이 지배적인 서킷 특성상 전기 에너지를 회수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팀들은 에너지 배치(deployment)와 회수(regeneration) 사이의 정교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피아스트리의 발언은 아무리 드래그를 낮춘 패키지를 사용하더라도 에너지 제약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The details:

  • 피아스트리는 시뮬레이션 결과 "헝가로링의 메인 스트레이트가 이곳(몬차)보다 더 빨랐다"며, 이는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결국 사용할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트레이드-오프: 에너지 회수 제한을 높이면 직선 끝단에서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슈퍼 클리핑(super clipping)' 현상이 발생해 30~40km/h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회수 제한을 낮추면 전체적인 최고 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 맥라렌은 이번 주말 처음으로 회전식 H-윙(H-Wing) 리어 윙을 도입하지만, 에너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속도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피아스트리는 드라이버마다 서로 다른 에너지 배치 전략을 사용할 것이기에, 특히 스타트 상황에서 "혼돈(chaos)"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Between the lines:

이러한 속도 문제는 피아스트리의 최근 심리적 압박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벨기에 GP 이후 랜도 노리스와의 격차는 단 11점이었으나, 노리스가 헝가리와 네덜란드에서 우승하며 그 차이는 55점까지 벌어졌습니다. 헝가리 GP 리타이어와 잔드보르트 6위에 그친 피아스트리는 자신의 레이스 페이스를 더 분석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What's next:

피아스트리는 머신 셋업과 드라이빙 접근 방식 모두에서 새로운 시도를 준비 중입니다. 금요일 연습 주행을 시작으로 몬차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지만, 이 '에너지 퍼즐'은 모든 팀에게 까다로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6-italian-grand-prix-monza-oscar-piastri-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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