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싱 불스 페르만 대표, 로슨과 린드블라드에 '충돌 금지' 엄포
레이싱 불스의 알란 페르만 팀 대표가 팀 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리암 로슨과 아비드 린드블라드에게 단호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바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서로 부딪히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이 단순한 규칙은 팀 역사상 최고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성적을 노리는 상황에서 내부 갈등을 관리해야 하는 파엔자 팀의 절박한 균형 잡기를 보여줍니다.
Why it matters:
레이싱 불스는 현재 컨스트럭터 순위 5위를 두고 알핀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시즌 막판 중요한 시점에서 단 5점 차이로 앞서 있습니다. 두 드라이버 사이의 충돌은 이 근소한 격차를 한순간에 날려버리고, 팀의 역대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망칠 수 있습니다. 또한, 로슨과 린드블라드 개인에게는 F1 생존과 레드불 승격이라는 절실한 문제가 걸려 있으며, F2 챔피언 리더인 니콜라 촐로프까지 시트를 노리고 있어 압박감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The details:
- 단 하나의 규칙: 페르만 대표는 레이스 전 브리핑에서 "경쟁은 하되, 서로 접촉하지 마라"고 명시했습니다. 페르만 대표는 두 드라이버를 단순히 '드라이버 A와 B'로 보며, 오직 팀의 포인트 극대화에만 관심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시즌 내내 이어진 갈등: 두 사람의 긴장감은 중국 그랑프리에서 린드블라드가 로슨을 공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세이프티 카 덕분에 로슨이 이득을 보며 상황이 일단락되었습니다.
- 오스트리아의 갈등 폭발: 레드불 링에서는 린드블라드가 로슨을 추월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공격을 시도하며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이에 분노한 로슨은 무선으로 "다시는 말을 듣지 않겠다"며 격렬한 욕설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 반복되는 근접전: 이후 실버스톤, 벨기에,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도 두 드라이버는 코끝을 맞댄 위태로운 상황을 여러 차례 연출했습니다.
- 포인트 격차: 두 드라이버가 모두 포인트를 획득한 4번의 레이스에서 로슨이 모두 앞섰습니다. 현재 로슨은 43점으로 챔피언십 9위, 린드블라드는 23점으로 11위를 기록 중입니다.
- 경쟁력 있는 패키지: 페르만 대표는 목표치에 도달한 업그레이드 부품들과 파엔자와 밀턴 킨즈 간의 강력한 시너지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What's next:
시즌 후반기로 접어들며 알핀의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레이싱 불스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로슨과 린드블라드의 치열한 휠-투-휠 경쟁은 계속되겠지만, 압박감이 커질수록 페르만 대표의 '신뢰하되 검증하는' 방식이 시험대에 오를 것입니다. 두 드라이버가 '노 컨택트' 원칙만 지킨다면, 팀은 역사상 첫 컨스트럭터 톱 5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iam-lawson-arvid-lindblad-racing-bulls-one-ru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