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피아스트리, 이탈리아 GP FP1 결장… 알렉스 던 맥라렌 데뷔
요약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이탈리아 GP FP1에 불참하고 알렉스 던이 맥라렌 차량을 운전합니다. 알핀도 폴 아론을 출전시키며, 팀들이 F1 신인 드라이버 의무 규정을 이행합니다.
포뮬러 1 챔피언십 선두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이탈리아 그랑프리 자유 연습 1차 세션(FP1)에 불참하며, 맥라렌의 주니어 드라이버 알렉스 던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이는 팀이 신인 드라이버를 의무적으로 출전시켜야 하는 F1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핵심 내용
F1 규정은 각 팀이 시즌 동안 4번의 FP1 세션에 신인 드라이버(그랑프리 2회 미만 출전)를 기용하도록 의무화합니다. 이는 젊은 인재들에게 중요한 F1 경험을 제공하고, 팀이 육성 프로그램을 평가하며, 정규 드라이버의 준비에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몬차처럼 익숙한 서킷에서 진행됩니다.
맥라렌의 신인: 알렉스 던
- 맥라렌 개발 드라이버인 던은 이번이 두 번째 FP1 출전입니다. 그는 앞서 오스트리아 GP FP1에서 랜도 노리스를 대신하여 출전했고, 피아스트리에 근접한 기록을 냈습니다.
- 19세의 아일랜드 출신 던은 영국 F4 챔피언이자 현재 F2 데뷔 시즌에서 피처 레이스 2승을 기록하며 타이틀 경쟁 중입니다.
- 던은 몬차 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역사적이고 권위 있는 몬차 트랙에서 다시 주행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알핀의 신인: 폴 아론
- 폴 아론도 알핀에서 프랑코 콜라핀토를 대신하여 FP1에 참가합니다.
- 21세의 에스토니아 출신 아론은 작년 F2에서 3위를 차지한 알핀 리저브 드라이버입니다. 그는 자우버 연습 세션과 알핀 피렐리 테스트를 통해 F1 경험을 쌓았습니다.
- 알핀은 잭 두한의 멜버른 출전을 공정성 유지를 위해 신인 세션으로 계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에르 가슬리는 규정 준수를 위해 향후 두 번의 세션에 추가 불참해야 합니다.
향후 전망
이 FP1 세션들은 던과 아론 같은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험을 쌓고, 팀들이 F1 신인 규정을 이행하며 미래 인재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oscar-piastri-italian-gp-fp1/10756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