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암 로손, 카를로스 사인츠의 페널티 논란에 '납득 불가'… 직접 대화 촉구
요약
리암 로손이 네덜란드 GP 페널티에 대한 카를로스 사인츠의 격앙된 반응과 침묵에 의아함을 표하며, 사인츠가 직접 대화해주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리암 로손이 카를로스 사인츠가 네덜란드 그랑프리 충돌 페널티에 대해 과도하게 분노하고 이후 대화를 피하는 것에 대해 의아함을 표했습니다. 이는 레이싱 규정과 드라이버 행동에 대한 해석 차이를 보여줍니다.
사건의 전말:
-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세이프티카 재시작 직후, 로손과 사인츠가 충돌했습니다.
- 심사위원단은 사인츠의 잘못으로 판정, 10초 페널티를 부과했습니다.
- 두 드라이버 모두 포인트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팀 동료들(아이작 하자르와 알렉스 알본)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사인츠의 입장:
- 페널티를 "완전한 농담"이라 부르며 F1 심사의 "수준 미달"을 비판했습니다.
- 로손이 "두 대의 차량이 나란히 가는 것보다 접촉을 선호하고 리타이어나 펑크의 위험을 감수한다"고 비난했습니다.
- 로손의 레이스 크래프트에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손의 반박:
- 사인츠가 미디어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사인츠가 추월하려던 차량이었고, 자신의 축을 제대로 위치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자신은 "그저 방어했을 뿐"이며 자신의 잘못이었다면 페널티를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마이애미에서 페르난도 알론소와의 과거 사건을 통해 F1 레이싱 지침을 배웠다고 언급했습니다.
더 큰 그림:
- 로손은 현재 지침에 따르면 추월하려던 사인츠에게 페널티가 부과된 것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인츠는 GPDA(그랑프리 드라이버 협회) 이사로서 사건 후 FIA와 광범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이로 인해 팀의 사후 브리핑에 많이 불참했다고 알렉스 알본이 전했습니다.
향후 전망:
로손은 여전히 대화에 열려 있지만, 사인츠의 강경한 입장은 레이싱 사건과 심사 결정에 대한 논쟁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doesnt-make-sense-lawson-baffled-by-sainzs-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