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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시대가 저물다: 크리스찬 호너의 레드불 퇴장 1년 후

20년의 시대가 저물다: 크리스찬 호너의 레드불 퇴장 1년 후

요약
레드불의 황금기를 이끈 크리스찬 호너가 팀을 떠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성적 부진과 내부 갈등으로 물러난 그는 여전히 F1 복귀 가능성을 남겨두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이 크리스찬 호너와 결별한 지 정확히 1년이 흘렀습니다. 6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8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둔 20년의 집권 체제가 갑작스럽게 막을 내린 것입니다. 2025년 7월 9일, 영국 그랑프리 종료 단 3일 만에 전해진 이 발표 당시, 레드불은 시즌 전반기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3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Why it matters:

호너의 퇴장은 레드불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교체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경기력 하락과 에너지 드링크 거대 기업 내부의 권력 다툼, 그리고 오랫동안 잠재되어 있던 정치적 갈등이 폭발하며 맞이한 결과였습니다.

The details:

  • 공식 발표: 레드불은 2025년 7월 9일 호너의 해임을 확정하며, 그의 업적에는 감사를 표하면서도 더 이상 운영직에 관여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 결정적 타이밍: 타이밍은 절묘했습니다. 레드불은 개막 후 12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뒀으며, 특히 발표 직전 오스트리아 GP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이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 내부 갈등: 헬무트 마코 고문과의 갈등 심화와 2024년 불거진 부적절한 행위 조사로 인한 의문들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잘츠부르크 본사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선수들의 반응: 막스 베르스타펜은 SNS를 통해 첫 승부터 4번의 월드 챔피언십 달성까지 함께한 여정에 대해 호너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 후임 체제: 레이싱 불스의 수장이었던 로랑 메키스가 호너의 후임으로 승격되었으며, 팀 내 정치를 배제하고 오직 퍼포먼스에만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What's next:

1년이 지났지만, 호너는 아직 공식적인 피트 월(Pit wall)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현재 오클리 캐피탈의 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알핀 등 여러 팀과 협상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최종 합의에 이른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영국 그랑프리에 모습을 드러내며,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장인 그가 아직 완전히 물러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christian-horner-suffers-shock-red-bull-exit-aft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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