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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 피아스트리 순위 교환 논란에 "나라도 똑같이 했을 것"

노리스, 피아스트리 순위 교환 논란에 "나라도 똑같이 했을 것"

요약
이탈리아 GP 맥라렌 팀 오더 논란, 란도 노리스가 입을 열었습니다. 피아스트리 순위 교환에 대해 "나라면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팀의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란도 노리스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순위를 양보해야 했던 맥라렌의 논란의 팀 오더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리스는 이러한 시나리오가 팀 내에서 "사전에" 논의되었다며, 상황이 바뀌었더라도 자신 또한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피트 스톱 실수 후 노리스에게 순위를 양보하라는 맥라렌의 지시는 공정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노리스의 발언은 팀의 내부 정책과 논쟁적인 순위 교환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입장을 보여줍니다.

사건의 전말:

  • 두 맥라렌 드라이버는 막판에 소프트 타이어로 피트 스톱을 했습니다.
  • 피아스트리는 45랩에 1.9초 만에 빠른 피트 스톱을 마쳤습니다.
  • 노리스는 다음 랩에 피트인 했으나, 앞 왼쪽 타이어 문제로 5.9초 지체되어 P2를 피아스트리에게 내줬습니다.
  • 이후 피트월에서 피아스트리에게 속도를 늦추고 노리스에게 2위 자리를 다시 내주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피아스트리는 처음에는 저항했지만 결국 따랐습니다.

노리스의 입장:

노리스는 팀 오더가 사전에 결정된 규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이것은 저희가 팀으로서 사전에 결정했던 일입니다. 만약 반대 상황이었다면, 저희는 정확히 똑같은 일을 했을 것입니다."
  • 그는 이것이 드라이버의 잘못이 아닌 "팀 실수"였으며, 드라이버 간에 "가장 공정한 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는 상황이 "최고로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결정의 공정성을 옹호했습니다.

맥라렌의 페이스:

노리스는 맥라렌의 몬차 성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 그는 맥라렌이 막스 베르스타펜과 레드불에 도전할 만한 속도가 부족했음을 인정했습니다.
  • 노리스는 이를 "우리가 다소 느렸던 몇 안 되는 주말 중 하나"라고 묘사했지만, 여전히 좋은 레이스였다고 덧붙였습니다.
  • 그는 그날 2위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한 최고의 결과였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48070-norris-would-have-done-the-same-after-contentiou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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