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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 베르스타펜의 경기 우세 속 첫 타이틀 확정…맥라렌 26년 만의 우승

노리스, 베르스타펜의 경기 우세 속 첫 타이틀 확정…맥라렌 26년 만의 우승

요약
랜도 노리스, 아부다비 그랑프리 완벽 주행으로 맥라렌 26년만의 챔피언 등극. 베르스타펜 경기 우세에도 불구하고 타이틀 획득 성공. 츠노다 논란 주행으로 레드불 퇴출 수순, 맥라렌-레드불 2026년 대결 본격화 예고.

랜도 노리스가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완벽한 주행으로 첫 F1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막스 베르스타펜의 경기 내내 압도적 주행과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막판 추격을 물리치며 맥라렌의 26년 우승 가뭄을 끝냈다. 노리스는 찰스 르클레르를 제치고 라이엄 로슨·랜스 스트롤을 연달아 추월한 뒤 츠노다 유키의 논란의 방어를 뚫고 포디엄에 오르는 결정적 결과를 얻었다.

Why it matters:

노리스 우승은 2019년 이후 첫 새로운 챔피언 탄생으로, 베르스타펜의 3년 독점을 깼다. 맥라렌은 2025년 건설자 챔피언으로 부활했음을 입증했고, RB21의 초반 부진 속에서도 베르스타펜의 10/10 경기력은 레드불의 기술적 회복력을 보여줬다.

The details:

  • 베르스타펜의 역전극: 연습주행 부진과 달리 RB21을 완벽히 다루며 최고속랩 기록. 타이어 마모 관리 능력이 빛났으나 7점 차로 타이틀 획득 실패
  • 노리스의 침착함: 6코너에서 피아스트리 추월과 츠노다의 흔들기 방어를 침착히 뚫어냈다. 츠노다는 5초 패널티 부과
  • 츠노다의 논란: 노리스 방해 주행이 '불필요한 불안정함'으로 규정되며 레드불 퇴출 수순
  • 페라리의 실속: 르클레르가 해밀턴을 제치며 팀 리더 입지 굳힘. 맥라렌보다 떨어지는 공기역학 성능 극복
  • 애스턴마틴의 저력: 알론소의 치밀한 주행으로 7위 확보. 스테이크와 3점 차 근소 승리

What's next:

맥라렌은 노리스(9.5점)·피아스트리(9.0점) 동시 호조로 2026년 강자로 부상. 레드불은 2018년 이후 첫 무승 시즌에 베르스타펜 동기부여 문제 대두. 츠노다 대신 안토넬리 승격 가능성 있으나 러셀에 예선서 밀린 점 고려 필요. 하이브리드 시대 최접전 시즌(3인 14점 차) 마감.

기사 :https://racingnews365.com/2025-f1-abu-dhabi-grand-prix-driver-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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