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다비 GP 노리스 추돌 사건으로 츠노다, 슈퍼라이선스 1점 추가 벌점
요약
아부다비 GP에서 노리스를 방해한 츠노다 유키, 슈퍼라이선스 벌점 1점 추가로 12개월 누적 8점. 자동 출전 정지까지 4점 차로 접근. 레드불 강등 결정 후 추가 타격, 2026년 시트 확보에 비상등.
FIA는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랜도 노리스를 상대로 weaving 방어를 시도한 츠노다 유키의 슈퍼라이선스에 벌점 1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12개월 누적 벌점은 8점이 됐다. 경기 중 트랙 이탈 유도로 받은 5초 타임 페널티에 이은 조치다.
Why it matters:
이 벌점은 레드불이 2025년 시즌 츠노다를 테스트 드라이버로 강등시킨 상황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 8점 누적으로 자동 1경기 출전 정지까지 4점 차로 다가섰다. 한편 노리스는 이 방해를 극복하고 막스 베르스타펜을 2점 차로 따돌리며 첫 월드타이틀을 차지했다.
The details:
- 사고 경위: 심판진은 백스트레이트에서 츠노다가 "방향을 여러 차례 변경"해 노리스를 트랙 밖으로 밀어냈다고 판단. 레드불 무선 통신에는 "노리스의 경주를 어렵게 만들라"는 지시가 담겼다.
- 벌점 현황: 토요일 FP3에서 노리스의 회피 조작을 유발한 12번 코너 서행으로 이미 경고를 받은 상태. 레드불은 €10,000 벌금 부과.
- 팀 내 상황: 타이어 관리 문제로 14위로 시즌 마감. 크리스티안 호너 대표는 "2024년 내내 불안정한 주행이 강등 원인"이라며 아부다비 사고를 마지막 결정적 계기로 꼽았다.
- 타이틀 영향: 노리스는 3위로 결승해 베르스타펜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차로 우승. 트랙 이탈 완주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았다.
What's next:
- 4점 차로 출전 정지 위험에 처해 소규모 위반도 중징계로 이어질 수 있음
- 챔피언십 결정적 순간의 weaving 방어에 대한 F1의 엄정한 잣대 재확인
- 2025년 레드불 예비 드라이버 역할에서 실적을 쌓아 2026년 시트 확보에 집중할 전망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yuki-tsunoda-lando-norris-fia-abu-dhabi-grand-pri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