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세데스, 러셀의 배터리 상태 괜찮다고 확언... 하지만 스파에서 리타이어
벨기에 그랑프리 당시 중계되지 않았던 팀 무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조지 러셀이 스파에서 치명적인 에너지 시스템 결함으로 리타이어하기 직전, 머세데스 팀은 러셀에게 배터리 충전 상태(SOC)에 문제가 없다고 안심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루이스 해밀턴과의 접촉 후 분노하며 경기를 포기했던 러셀의 상황에 중요한 맥락을 더해줍니다.
Why it matters:
최근 6경기 중 3번이나 포인트를 얻지 못한 러셀은 스파에서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한 팀 동료 키미 안토넬리에게 50점 차이로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점수 차가 벌어지고 기술적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머세데스는 이번 문제의 근본 원인이 차량의 신뢰성인지, 아니면 러셀의 드라이빙 스타일 때문인지, 혹은 두 가지 모두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The details:
- 경기 전 점검: 포메이션 랩에서 레이스 엔지니어 마커스 더들리는 "SOC 레벨은 만족스럽다"고 말하며, 2번 코너를 나갈 때 "풀 파워 부스트 버튼"을 누르라고 상기시켰습니다.
- 결함 발생: 러셀은 1번 코너를 도는 동안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아 충전율이 35% 떨어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오루즈(Eau Rouge)의 정상에 도달했을 때는 배터리가 완전히 바닥났고, 결국 케멜 스트레이트에서 해밀턴과 샤를 르클레르에게 추월당하며 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 사고 경위: 레 콤브(Les Combes)에서 해밀턴의 바깥쪽으로 다시 추월을 시도하던 러셀은 접촉 후 그라벨로 스핀했습니다. 러셀은 이후 이를 레이싱 인시던트라고 불렀지만, 배터리 문제 때문에 자신을 "위험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퀄리파잉 격차: 데이터 분석 결과, 러셀은 Q3 블랑시몽(Blanchimont) 구간에서 안토넬리보다 시속 10km 느렸으며, 마지막 섹터에서 0.367초를 손해 봤습니다. 머세데스는 러셀의 드라이빙 스타일이 랩 초반에 에너지를 너무 공격적으로 소모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What's next:
머세데스는 이번 스파에서의 결함이 일시적인 고장인지, 아니면 광범위한 에너지 관리 패턴의 문제인지 규명해야 합니다. 2026년 시즌이 이미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리타이어가 계속된다면 이미 희박해진 러셀의 챔피언십 희망은 사실상 사라지게 됩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george-russell-belgian-grand-prix-2026-team-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