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애플 TV+, F1 콘텐츠 역사적 협력…美 시장 공략 가속화
경쟁 관계에 있는 스트리밍 업체 간의 이례적인 협력이 성사됐다. 넷플릭스가 2026 캐나다 그랑프리 생중계를 미국에서 방송하고, 애플 TV+는 새롭게 확보한 F1 중계권 패키지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의 새 시즌을 제공한다. 이번 크로스 플랫폼 협약은 F1의 미국 시장 배포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두 주요 플랫폼의 강점을 동시에 활용해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왜 중요한가:
이번 파트너십은 독점적이고 폐쇄적인 방송 모델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대중적 영향력이 막대한 플랫폼인 넷플릭스에 생중계 레이스를 제공하고, 서사 중심의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를 새로운 생중계 권리 보유자인 애플 TV+에 배치함으로써, F1은 가장 가치 있는 성장 시장에서 캐주얼 팬과 열성 팬 모두와의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어디서나 접근 가능함'과 상호 프로모션에 걸고 있다.
세부 내용:
- 이 상호 협력은 2026 시즌에 시작되며, 애플 TV+는 시즌당 약 15억 달러 규모의 5년간 미국 방송권을 행사하게 된다.
- 넷플릭스의 생중계: 미국 내 넷플릭스 가입자는 사상 처음으로 캐나다 그랑프리의 모든 세션(연습, 예선, 레이스)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 애플 TV+의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 F1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해온 다큐시리즈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 시즌 8은 2026년 2월 27일, 시즌 개막 일주일 전에 애플 TV+에서 표준 구독 서비스의 일환으로 공개된다.
- 이번 협약을 통해 F1 콘텐츠는 다큐멘터리 스토리텔링과 생생한 스포츠 스펙터클을 연결하며, 두 개의 최대 스트리밍 생태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큰 그림:
이번 협상은 북미에서 F1 인기를 폭발시킨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의 역할에 대한 직접적인 인정이다. 다큐멘터리와 생중계를 다른 플랫폼에 분산시켜 시청자를 나누기보다, 이 스포츠는 하나의 깔때기(퍼널)를 만들고 있다. 넷플릭스의 광범위한 접근성을 이용해 새로운 시청자를 생중계로 유입시키고, 애플의 생중계를 통해 구독자를 더 깊이 있는 서사적 콘텐츠로 이끌어내는 전략이다. 이는 스트리밍 전쟁에서 라이브 스포츠의 프리미엄 가치와, F1이 현재의 문화적 추진력을 '어디서나 접근 가능함'을 통해 활용하려는 의지를 강조한다.
다음은:
2026년의 이번 실험이 성공한다면, 스트리밍 시대에 스포츠 중계권이 어떻게 패키징되고 판매되는지를 재정의할 수 있다. 효과가 입증된다면, 전체 시청자 층을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 간의 전략적 콘텐츠 공유 모델이 다른 스포츠 리그에서도 채택될 수 있다. 팬들에게는 다큐시리즈의 스토리라인과 트랙 위의 생생한 드라마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연결된 통합된 시청 경험을 의미할 것이다.
기사 :https://f1i.com/news/559857-netflix-to-stream-live-canadian-gp-in-broadcast-pa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