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드리드 '라 모누멘탈': F1 역사상 가장 과감한 코너의 내막
마드리드에 신설되는 '매드링(Madring)' 서킷이 9월 데뷔와 동시에 F1에서 가장 극적인 코너 중 하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라 모누멘탈(La Monumental)'은 FIA가 허용하는 최대 경사도의 뱅킹이 적용된 550m 길이의 곡선 구간으로, 엄청난 속도와 더불어 카를로스 사인츠조차 생전 처음 보는 수준이라 극찬한 '블라인드 엑시트'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Why it matters:
모든 명품 서킷에는 상징적인 시그니처 코너가 필요하며, 라 모누멘탈은 마드리드의 하이브리드 레이아웃에서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진입 속도 최대 300km/h, 구간 유지 속도 250km/h에서 지속적인 4G의 횡가속도가 발생하는 이 코너는 드라이버의 기량과 차량 셋업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며, 기존 캘린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롤러코스터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The details:
- 압도적 규모: 높이 10m, 길이 550m에 달하며, 24%의 뱅킹 각도는 FIA 제한 수치에 도달해 잔드보르트를 뛰어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 블라인드 엑시트: 급격한 압착 지점 이후 드라이버의 시야에 아스팔트 벽만 보이는 구조로, 약 6초간의 짧은 찰나에 다양한 레이싱 라인이 생성되는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집니다.
- 안전 설계 수정: 초기 계획은 차량이 곧장 내리막으로 꽂히는 구조였으나, 과도한 속도와 G-포스 우려로 인해 10번과 11번 코너 사이에 추가 시케인이 삽입되었습니다.
- 추월 기회 확대: 이 시케인은 현대 터보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뱅킹 구간에서 최대 출력을 쏟아붓기 전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게 하여, 전략적인 추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드라이버 평가: 사인츠는 첫 주행 후 디자인의 "대담함"을 높게 평가했으며, 관계자들은 이 코너가 그 어떤 시가지-하이브리드 서킷보다 강력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The big picture:
9월 F1 방문 시 라 모누멘탈이 모든 헤드라인과 항공샷을 장악하겠지만, 매드링 서킷의 매력은 단 하나의 코너에만 있지 않습니다. '더 벙커(The Bunker)'와 같은 고속 시케인, 다이나믹한 고저차, 그리고 정교한 저속 섹션들이 조화를 이뤄 진정한 레이싱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계획대로만 구현된다면,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와 같이 잊혀진 도시 서킷의 전철을 밟지 않고 F1 캘린더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madrid-f1-track-spanish-gp-standout-corner-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