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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샵, 2026 F3 시즌 프리마 합류… 제임스 와튼과 함께 뛴다

루이스 샵, 2026 F3 시즌 프리마 합류… 제임스 와튼과 함께 뛴다

요약
루이스 샵이 2026년 F3 시즌 프리마 팀에 합류합니다. 2025년 부진을 겪은 프리마는 샵과 와튼 등 유망주 영입으로 명예 회복과 챔피언십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드라이버 루이스 샵(Louis Sharp)이 2026년 FIA 포뮬러 3 시즌에 호주 드라이버 제임스 와튼(James Wharton)과 함께 프리마(Prema) 팀 소속으로 출전합니다. 이는 샵이 F3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후 맞는 두 번째 시즌입니다. 데뷔 시즌에서 이몰라와 모나코에서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특히 이몰라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하며 최종 26위(11점)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2025 시즌 역사상 최저 성적을 기록했던 프리마는 명문 팀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샵과 와튼을 영입하며 잠재력 있는 신예들을 확보한 것은 미래의 F1 스타(오스카 피아스트리, 로건 서전트 등)를 육성하는 팀으로서 챔피언십 경쟁에 복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세부 내용:

  • 샵의 경력: 18세의 샵은 2023년 영국 F4 챔피언, 2024년 GB3 챔피언십 우승 등 화려한 주니어 경력을 자랑합니다.
  • 프리마의 유산: 2025년 7위(92점, 4회 포디움)라는 최악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프리마는 2019년 이후 37번의 레이스 우승과 5번의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한 F3의 기준점입니다.
  • 시즌 후 통합: 샵은 이미 시즌 후 테스트에 참가하며 프리마 팀과의 원활한 통합과 조기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팀 대표의 전망: 프리마 팀 대표인 르네 로신(Rene Rosin)은 샵의 과거 성공 사례와 팀 운영 방식에 잘 적응할 것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높은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 와튼의 복귀: 샵은 포뮬러 4와 포뮬러 리저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팀으로 복귀하는 제임스 와튼과 함께 뛰게 됩니다. 와튼은 2025년 ART 그랑프리 소속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21년 잭 두한 이후 호주 선수로서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 트랜스태즈먼 듀오: 샵과 와튼의 조합은 프리마가 F3 그리드 선두로 복귀하는 데 앞장설 강력한 트랜스태즈먼 듀오를 결성합니다. 이들은 프랑스-중국 신예 엔조 델리니(Enzo Deligny)와도 함께합니다.
  • 뉴질랜드와의 연결: 샵의 합류는 2019년 F3 시즌 3승을 거두며 준우승했던 마커스 암스트롱에 이어 뉴질랜드와 프리마 팀 간의 끈끈한 연결을 이어갑니다.

앞으로의 전망:

샵, 와튼, 델리니로 구성된 프리마의 2026년 라인업은 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팀은 최근의 부진을 극복하고 포뮬러 3 최상위권에서의 입지를 재확립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샵이 데뷔 시즌의 성과를 이어가고 와튼이 꾸준한 우승세를 유지한다면, 프리마는 다시 한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하며 미래의 F1 인재를 배출할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louis-sharp-prema-f3-season-2026-new-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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