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해밀턴, 두카티 바이크 타고 이탈리아 GP 등장…FP1 최상위 기록
7회 포뮬러 1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이탈리아 그랑프리에 두카티 파니갈레 V4 S 슈퍼바이크를 타고 등장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탈리아 국기 삼색으로 장식된 바이크와 함께 몬차에 도착한 해밀턴은 페라리와 함께하는 첫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주목해야 할 이유
해밀턴의 독특한 등장과 초기 연습 세션에서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페라리로 이적하기 전 상징적인 제스처로 해석되며, 그리드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상세 내용
- 연습 주행 성적: 해밀턴은 FP1에서 1분 20.117초를 기록하며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0.169초 차이로 앞서 1위에 올랐으며,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가 2위를 차지하며 페라리의 1-2를 이뤘습니다. FP2에서는 랜도 노리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해밀턴은 5위로 마쳤습니다.
- 그리드 페널티: 해밀턴은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의 황색기 위반으로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안고 경기에 임하게 됩니다.
- 두카티 바이크: 그가 타고 온 파니갈레 V4 S는 이탈리아 삼색 무늬로 꾸며졌습니다. 이 바이크는 1103cc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V4 엔진을 탑재하여 215마력과 120.9Nm의 토크를 자랑합니다. 건조 중량 187kg에 첨단 라이더 보조 장치와 모토GP에서 파생된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해밀턴의 반응
금요일 연습 주행 후 해밀턴은 “FP1은 좋았지만, FP2에서는 몇 가지 변경 후 차량이 다소 좋지 않았다. 다행히 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많은 긍정적인 부분을 얻었고, 밤새 작업해서 내일은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그리드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해밀턴의 강력한 연습 페이스는 그가 이번 주말 유력한 우승 후보가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열정적인 티포시 팬들은 주말 내내 그의 활약을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lewis-hamilton-turns-heads-on-ducati-superb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