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시티 GP FP1: 르클레르 먼지 속 질주로 선두, 루키 린드블라드 인상적
멕시코시티 GP FP1: 르클레르 먼지 속 질주로 선두, 루키 린드블라드 인상적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개막 프랙티스 세션에서 1분 18초 380의 기록으로 가장 빠른 속도를 냈다. 악명 높은 먼지 쌓인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이번 세션에는 루키들이 대거 참여하여 귀중한 F1 경험을 쌓았다. 막스 베르스타펜, 랜도 노리스, 루이스 해밀턴과 같은 베테랑 드라이버들은 이번 세션에 불참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이 세션은 멕시코의 고지대 환경에서 페라리의 잠재적인 성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곳은 엔진 출력과 공기역학적 효율이 극한으로 시험받는 곳이다. 또한, 다수의 루키 참여는 미래의 F1 시트와 스포츠의 개발 파이프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예 재능들이 기량을 선보일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
상세 내용:
- 먼지 날리는 날씨: 트랙은 두꺼운 먼지층으로 인해 낮은 그립 상태로 시작했으며, 초기 주행은 조심스러웠고 기록은 작년 예선 기록보다 훨씬 느렸다.
- 루키들의 쇼케이스: F1 규정에 따라 시즌당 두 번의 FP1 세션에 젊은 드라이버들이 참여해야 하므로, 총 9명의 루키 드라이버가 참가했다.
- 가장 돋보인 선수: 막스 베르스타펜을 대신해 출전한 레드불의 아르비드 린드블라드는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1분 18초 997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고, 침착한 주행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 기타 루키: 메르세데스의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전체 2위를 차지했으며, 자우버의 가브리엘 보르톨레토가 5위권에 들어 자우버의 2025년 루키 쿼터 조기 달성을 알렸다.
- 전략적 선택: 아유무 이와사(레이싱 불스), 루크 브라우닝(윌리엄스), 잭 크로포드(애스턴 마틴) 등 일부 루키들은 소프트 타이어 사용을 자제하고 주행 거리 확보와 데이터 수집에 집중했다.
- 르클레르의 페이스: 르클레르의 선두 기록은 안토넬리보다 0.107초 빨랐으며, 이는 페라리의 강력한 초기 페이스를 시사한다.
- 타이어 전략: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하드 컴파운드로 시작하여 세션이 진행되고 트랙에 고무가 쌓이면서 소프트 타이어로 전환했지만, 랩 타임은 여전히 작년 기록보다 2초 이상 느렸다.
다음 단계:
트랙 상태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요일의 전체 FP2 세션에서는 타이틀 경쟁자들의 복귀와 함께 보다 대표적인 순위권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초점은 롱런 페이스를 이해하고 예선 및 레이스를 위한 세팅을 미세 조정하는 데 맞춰질 것이며, 페라리의 초기 우위는 주말 잠재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가 될 수 있다.
기사 :https://f1i.com/news/551718-mexico-city-gp-leclerc-tops-fp1-lindblad-fastest-roo...






